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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fein, 소리 없이 몸을 망가뜨린다, 카페인

    잠이 덜 깬 이른 아침 혹은 점심을 먹고 잠이 솔솔 올때, 커피만큼 좋은 친구가 없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감기던 눈도 번쩍 뜨게 해준다. 커피와 커피 안에 함유된 카페인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오죽하면 한 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자는 표현을 '커피한 잔 하자'라는 말로 이야기할 정도다.

    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 엄마와 아들

    토요일 오후, 영국의 찰스 황태자 대관식을 보면서 너무도 많이 나이든 왕의 모습을 축하하는 마음보다, 왜 엄마 여왕은 아들 왕자에게 이리도 늦게 왕위를 물려주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10살에 왕세자로 시작한 세월의 65년을 오로지 왕위를 이어받을 거라는 생각만으로, 다른 어떤 것도 꿈꾸지 않았을 것이고 엉뚱한 희망도 품지않았으며, 다만 엄마의 결단만을 기다리면서 살았을 것만 같다

    쉘리 홍(Shelly Hong), 한인 2세 심리학자이며 Moreland 학군 교육위원

    2020년 11월 교육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Campbell Union High School District의 Westmont High School에서 치료 카운셀러로 일하고 있으며 특수 교육부 학생들에게 정신 건강에 관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사, 행정관, 학교 심리학자 및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Lauryn’s Art - Summer's Here

    "Now that Summer is officially here, it's time to break out the swimsuits for those family beach vacations or even fun at the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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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식재료 속의 약재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동식물이나 광물 등과 같은 천연 재료들을 약재로 삼아왔습니다. 때문에 몇몇 약재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재료 속에서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총백(蔥白)은 대파의 뿌리를 포함하는 하얀 밑동 부분을 말린

SF 갓스이미지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공연

최지수. 앤젤라 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Your Kingdom)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팀2의 찬양댄스곡 "Happy Dance"을 선보이며 첫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팀1의 귀엽고도 깜찍 SF 갓스이미지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공연 한 "High Praise"댄스를 선보였으며, 또한 올해 졸업하는

6월의 역사

6월 4일, 2002년 / 붉은 물결이 역사가 되다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 vs 폴란드' 우승골을 넣었던 유상철은 당시 왼쪽 눈이 "실명상태임을 숨긴 채로 출전했다"고 말한다. 첫골의 주인공 황선홍은 " 어시시트해준 이을용이 바운스도 헤딩도 직접차기도 안되게 볼을 줘서 순간 미웠다. 그래서 그냥 발을

SF Local News

한국계 람버트 리, 풋힐-디안자 컬리지 총장으로 임명 한국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람버트 리씨가 8번째 풋힐-디안자 컬리지의 총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풋힐-디안자 컬리지 이사회가 발표했다. 현재 애리조나의 피마 커뮤니티 대학 총장을 맡고 있는 람버트 리씨는 8월

Lauryn’s Art - Summer's Here

"Now that Summer is officially here, it's time to break out the swimsuits for those family beach vacations or even fun at the pool."

Caffein, 소리 없이 몸을 망가뜨린다, 카페인

잠이 덜 깬 이른 아침 혹은 점심을 먹고 잠이 솔솔 올때, 커피만큼 좋은 친구가 없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감기던 눈도 번쩍 뜨게 해준다. 커피와 커피 안에 함유된 카페인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오죽하면 한 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자는 표현을 '커피한 잔 하자'라는 말로 이야기할 정도다.

꼼꼼히 알고 즐기자 꼼知樂

인생 자체가 여행이라는 멋스러운 말을 굳이 꼽지 않아도 여행은 우리 인생에 중요한 일부다. 일상에서 벗어나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빼놓으면 안 된다.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는 여행이 없는 우리의 삶이란 그저 무미건조하기만 해서 오아시스 없는 사막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여행은 잘 준비해야 하는 것이고 준비하는 자만이 즐겁게 여행을 시작해 뿌듯하게 여행을 끝낼 수 있다. 꼼꼼히 알아야지만 즐길 수 있는 여행!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모아놓은 꼼지락을 보며 준비해보자.

쉘리 홍(Shelly Hong), 한인 2세 심리학자이며 Moreland 학군 교육위원

2020년 11월 교육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Campbell Union High School District의 Westmont High School에서 치료 카운셀러로 일하고 있으며 특수 교육부 학생들에게 정신 건강에 관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사, 행정관, 학교 심리학자 및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팀 테이크 아웃밴드/서금이/배성 콘서트

산타클라라 사설 무대에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북가주 나눔봉사회, 금호타이어, Lee's 샌드위치의 후원으로 '흘러간 옛가요의 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팀 테이크 아웃밴드, 서금이씨와 배성씨가 초청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였다. 이날 콘서트는 참석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연예 단신

세븐, 이다혜 결혼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혜가 8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빅뱅 태양과 거미, 바다가 불렀다. 이날 김준호는 과거 이다해가

[부동산 칼럼]우리동네 한바퀴 - 쿠퍼티노

전 세계적으로 애플의 고향으로 유명한 쿠퍼티노는 실리콘밸리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수한 공립학교로 유명합니다. 40% 이상이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수입, 안전, 결혼, 교육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쿠퍼티노는 "가장 행복한" 교외 지역 그리고 미국 최고의 소도시로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제43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실리콘밸리 한인회, 이스트베이 한인회와 북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이영숙) 공동 주최로 열렸다. 5월 18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윤상수 총영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대독 후 윤상수

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 엄마와 아들

토요일 오후, 영국의 찰스 황태자 대관식을 보면서 너무도 많이 나이든 왕의 모습을 축하하는 마음보다, 왜 엄마 여왕은 아들 왕자에게 이리도 늦게 왕위를 물려주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10살에 왕세자로 시작한 세월의 65년을 오로지 왕위를 이어받을 거라는 생각만으로, 다른 어떤 것도 꿈꾸지 않았을 것이고 엉뚱한 희망도 품지않았으며, 다만 엄마의 결단만을 기다리면서 살았을 것만 같다

[기자칼럼] 권력의 메커니즘

권력(權力,Power)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권력의 정의부터 알아보면 '타인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을 의미한다. 작은 의미에서 보면 부부사이에도, 부모와 자식사이에도 권력이 존재한다. 물론 시대가 변하여 남편에서 아내로, 부모에서 자식에게로 권력이 이동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큰 의미로서의 권력이란 국가나 정부가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제력을 말한다.

마치 어느 외계행성같은 불의 계곡 주립공원(Fire of Vally S.P)

온통 울퉁불퉁 빨간색으로 흙도 아닌 것 같고 돌도 아닌 것 같은 구멍이 숭숭 뚫린 이상한 암벽 바위 투성이다. 날씨도 조금전에 지난 온라스베가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뜨겁다. 15번 고속도로에서 조금 비껴들어섰을 뿐인데 분위기와 기온이 이렇게 달라지는 곳이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공인회계사협회, 은퇴/재정/한국,미국 상속 세미나 개최

북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이동준)와 김종식 재정전문가가 공동 주최하고 본 SFKOREAN.COM이 후원한 '2023년도 북가주 교민들을 위한 '은퇴/재정/한국,미국 상속 관련 무료 세미나'가 5월 19일 오후 3시간 30분에 걸쳐 약 70명의 참석자와 온라인으로도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김종식

[건강칼럼] 코로나 만큼 무서운 플라스틱

코로나19 확산 이후에 놀랍도록 일회용품 그중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했다고 한다. 위생적인 문제로 인해 사용하였던 플라스틱들이 거의 재활용되지 못하고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건강 문제까지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 위생의 문제와 겹쳐지면서 사용했던 플라스틱들이 결국은 쓰레기산이 되어

KOWIN, '4차산업혁명과 여성 리더쉽' 미서부 연합 컨퍼런스 개최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미서부 연합 컨퍼런스가 5월 20일 저녁 벌링게임의 힐튼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여성 리더쉽' 의 주제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박희례 샌프란시스코 지회장이 개회선언 후, 환영사로 나선 송지은 미서부 담당관은 "여성 리더들의 역할은 가사와 육아뿐 아니라

6월의 영화/드라마

범죄도시 3 개요 : 액션,범죄 / 한국 감독 : 이상용 출연 :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등 액션 느와르 최고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범죄도시가 더 강력해진 스토리를 가지고 3번째 개봉을 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AAPI 다문화 축제, 한국전통무용 태권도 선보여

쿠퍼티노 도서관 앞 광장에서 AAPI Silicon Valley (aapisv.org)와 Asian American Parents Association (aapa.net), Cupertino Library Foundation, 그리고 Bay Area Youth Initiative (bayouth.org)가 공동 주최한 '제2회 AAPI 다문화 축제'가 5월 20일에 열렸다. 이 행사를 처음 제안한 AAPI 부회장 김현주 (Rosa Kim, FUHSD 교육위원)씨는 "아시안 문화를

크로아티아, 영화를 만나다, 내가 꿈꾸던 스크린 속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발칸의 꽃, 아드리아해의 진주 '크로아티아'는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아름다움이 아니었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유럽의 풍경 그 이상을 만날 수 있는 곳 수많은 유럽의 나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1위로 꼽히고 있는 나라 주홍빛의 강렬한 첫인상 만큼 여행하는 시간 전부가 짙은 감성으로 다가오고 어느 곳보다 편안하고 어느 곳보다 특별하며 어느 곳보다 달콤해서 머무는 시간내내 마음을 온통 빼앗겨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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