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기가 가장 센 곳 세도나 (SEDONA)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좋은 기운을 받으며 한해를 시작하려는 분들의 가족여행지로 애리조나주의 세도나를 추천한다. 대지에서 기가 올라오는 곳을 볼텍스(Voltax) 라고 하는데 지구상에는 모두 21개의 강력한 볼텍스가 있고 그 중에 4개가 이곳 세도나에 모여있다고 한다. 세도나의 유명한 바위산들이 모두 볼텍스 지역인데 그런 기의 작용에 민감한 사람들은 차를 타고 세도나에 들어갈 때에 이미 그 에너지장의 경계를 느낄수 있다고 하니 이곳이야 말로 정말 신비한곳이다. 세도나의 4대 볼텍스 지역은 '벨락''대성당바위''에어포트 바위''보인튼 케년'이라고한다. 이중에 벨락은 세도나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리는 곳인데 이곳이 명상가나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벨락'에서는 누구나 땅에서 솟아나오는 특별한 에너지를 쉽게 느낄수 있다고 한다. 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그 센 기에 어지럼증을 느낄 정도라고 하니 정말로 신비한 지구상의 한 곳이라 하겠다.

세도나에 들어서면 우선 붉고 웅장한 산세에 기분이 압도당하는 느낌이다. 예전 이곳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원주민들인 나바호, 아파치, 야바파이 등의 인디언들은 자연의 치료에만 의존했던 터라 이런 특별한 산세에 둘러싸인 볼텍스 지역을 매우 신성한 곳으로 숭배하였고, 이곳에서 신령한 사람 즉 무당들의 매우 엄격한 주술적인 병 고침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세도나가 정식으로 지도상에 이름을 갖게 된것은 1902년이었으며 그당시 주민의 수는 2백여명을 헤아릴 정도였다. 1920년에 들어서 면서 할리웃의 영화촬영이 이곳에서 시작되고 점차 찾아오는 사람이 늘어났다. 전기가 들어온것이 1936년, 전화가 가설된것이 1940년이며 이때부터 이곳에 와서 삶터를 찾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 했다. 1978년 세도나의 인구가 5천명을 오르내렸는데 1990년대에 이르러 거주인구는 증가했고, 이곳을 찿는 관광객의 숫자는 연 3백만명을 넘게 되었다.

세도나라는 이름은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같은 이름의 자동차로 더 익숙하게 알려져있다. 세도나라는 이름은 예전 이곳에 처음 이주하여 살던 쉬니블리라는 백인 가족이 이곳에 정착하여 우체국을 세우고 마을을 형성하였는데, 그의 부인의 이름을 따서 세도나라는 이름을 붙였다고한다. 현재 이곳 주민들 중에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을 빼고는 대체로 화가나 사진작가들이 많고 대 자연속에서 신비한 힘을 찾고자 하는 수련가, 명상가, 초자연의 힘을 믿는 신봉자, 그리고 종교인들이 모여들고 있다. 특히 기후가 온화하고 습도가 낮으며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와 천연적인 아름다운 경치때문에 돈 많은 부유층의 노인들이 많이 몰려들어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곳 주민들의 평균 연령이 55세라고 하니 가히 노인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내를 관통하며 흐르는 오크강물은 신성하고 붉은 장엄한 봉우리들의 그림자를 담은 채 사계절 흘러내리고 수많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식당이나 숙박업체들 또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여 이곳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수많은 호텔과 함께 가족단위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작은 집들이 있어 취향대로 머물수 있고 특별한 기를 받으며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이 준 총괄이사
푸른투어 서부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