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영화/드라마

이터널스

개요 : 액션, 드라마, 판타지 / 미국
감독 : 클로이자오
출연 :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

한국의 액션 대표 배우 마동석이 합류한 마블 스튜디오 신작 '이터널스'가 드디어 관객들과 만났다. 출연진 확정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왔던 이번 영화는 초음속 스피드, 정신 조종 능력, 초인적 힘, 공중 비행, 물질 조작 등 불멸의 히어로들이 모여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다시 위기를 맞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한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인기를 얻은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하며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전례 없는 화려한 볼거리들이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어 에반 핸슨

개요 : 뮤지컬, 드라마 / 미국
감독 : 스티브 크보스키
출연 : 벤 플랫,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등

제 71회 토니상 6관왕, 전 세계가 사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제작진이 선사하는 힐링 뮤지컬이 아름다운 가을 스크린으로 영화팬들을 찾아온다. '디어 에반 핸슨' 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를 받게 되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영화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알라딘', '위대한쇼맨' 등으로 독보적 감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베테랑 음악 제작진이 전 사운드 트랙 전곡에 참여해 극 중 캐릭터의 상황과 심리를 그대로 담아낸 'You Will Be Found' , 'Waving Through A Window', 'Sincerely' 등 주옥같은 명곡들은 물론이고 영화만을 위해 새로운 음악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을 석권한 배우 벤플랫과 줄리안 무어 등 레전드 배우들이 총 출동해 또 한번 뮤지컬 영화의 거대한 감동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릉

개요 : 범죄, 액션 / 한국
감독 : 윤영빈
출연 : 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등

영화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배신을 그린 느와르 영화다. 범죄, 액션 장르에 최적화된 캐스팅이라는 평을 얻은 유오성과 장혁의 만남이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이들은 '장사의 신-객주'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적이 있어 두 배우가 드라마에서 보여준 열연 케미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혁은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해온 남자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정사정없이 달려가는 민혁 역을 유오성은 무엇보다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강릉 최대 조직의 수장 길석 역을 통해 카리스마는 물론 낭만까지 겸비한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 영화는 제목에 맞게 전체 분량을 강릉에서 촬영했으며 감독 윤영빈부터 유오성, 장혁 모두 강원도 출신이라는 점이 그 흥미를 더하고 있다.

태일이

개요 : 애니메이션 / 한국
감독 : 홍준표
출연 : 장동윤(태일), 염혜란(어머니), 진선규(아버지) 등

<그때 평화시장 사람들과 지금의 우리. 아직 끝나지 않은 '태일이' 들의 이야기>1970년 평화시장을 배경으로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가 애니매이션 영화로 만들어졌다.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전태일은 열여섯의 나이에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한 피복점의 미싱사 견습공으로 일을 시작했다. 하루 14시간이 넘는 고된 노동의 대가는 당시 커피 한잔 값에 해당하는 일당 50원이었다. 그가 최상급 기술자가 된 이후에도 자신보다 여성 노동자 등 동료들을 더 배려하며 부당한 대우 속에 고통받는 동료들을 보고 노동 현실에 눈을 떴고, 근로기준법의 존재를 알고는 해설서를 구해 밤늦게 혼자 공부하며 부당한 노동환경을 바꾸기 위해 청화대에 탄원서를 보냈지만 싸늘한 외면만 돌아왔다. 결국 전태일은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앞에서 '노동자를 혹사하지 말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신을 불살랐다. 이 영화는 무엇보다 크라우드 펀딩에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1억원이 넘는 모금 달성에 성공하면서 더 큰 의미가 되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

편성 : MBC (금,토)
연출 : 정지인, 송연화 / 극본 정해리
출연 : 이준호, 이세영, 강훈, 이덕화, 박지영 등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견디는 것이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 참는것이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한 궁녀와의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드라마이다. 깐깐하고 오만하며 완벽주의의 왕세손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이산역을 이준호가 맡았다. 또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이자 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성덕임 역은 이세영이 맡아 사랑스럽고 단아한 자태로 이산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분도 거스를 정도로 궁녀를 사랑해버린 왕과 그 왕을 사랑한 한 여자의 서사를 담은 이 드라마는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올 하반기 사극열풍을 불러올 기대작으로 꼽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해피니스

편성 : tvN (금,토)
연출 : 안길호 / 극본 : 한상운
출연 :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이준혁, 박주희 등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해피니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계층 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대도시의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그리고 생존을 위한 사투와 사람들의 심리전들이 치밀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주연을 맡은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은 미스터리 감염병에 맞서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되찾기 위한 눈물겨운 사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일상이 무너지고 질병으로 기존의 가치들까지 흔들리는 폐쇄된 공간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현실적 공포감을 가지고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쇼윈도:여왕의 집

편성 : 채널A (월, 화)
연출 : 강솔, 박대희 / 극본 : 한보경, 박혜영
출연 :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 김정태 등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로 파격적인 스토리와 신선한 캐스팅으로 촬영 시작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주연을 맡은 송윤아는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자신의 삶에 조금씩 분열이 일어남에 따라 변해가는 한선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스토리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성재는 젠틀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남편역을 맡았고 불륜의 대상인 전소민 역시 정열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승수, 문희경, 황찬성등 믿고 보는 배우들가지 합세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키마이라

편성 : OCN (토,일)
연출 : 김도훈 / 극본: 이진매
출연 : 박해수, 이희준, 수현, 윤지원 등

OCN의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 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과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그리고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각자 다른목적으로 35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연쇄 폭발 추적 스릴러이다. '키마이라'는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이다. 머리는 사자, 몸은 염소, 꼬리는 뱀의 모습을 한 채 입으로는 불을 내뿜는데 한 개체 안에 존재하는 두개의 DNA를 뜻하며 극 중 진범의 시그니처를 의미하는 단어다. 계속해서 벌어지는 폭발 사건을 추적하며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해수와 35년 전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과의 연결 고리를 찾아낸 수현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희준의 공조와 의심, 숨막히는 갈등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스릴 넘치는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