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물과 건강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찾으면 한의원이든 양의원이든 의사들은 한결같이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한다. 그만큼 물을 충분히 마셔서 인체 세포내 수분 양을 알맞게 유지하면 세포 저항력이 높아진다는 뜻인것 같다.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억제되고 몸안 유해 물질의 배출이 원활해지면 자연히 건강도 회복된다는 뜻이리라.

하지만 커피 홍차 녹차등 카페인음료는 많이 마실수록 체내 수분이 빠져나간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시키다. 위장점막이 손상되어 쓰린 속에도 수분 섭취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물을 적게 마시면 대장까지 오는 물이 줄어 변비가 생기고 충분한 물을 섭취함으로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은 전신 세포에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한뒤 세포의 노폐물을 싣고 돌아온다. 돌아온 물은 신장으로 흘러가서 소변이 돼 배출된다. 피부세포에 도달한 물은 노폐물과 함께 땀으로 배출되며 호흡기로 간 물은 기관지 내 먼지를 물청소 한다. COWAY에서는 수분부족 예방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마시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의외로 집에 정수기가 있어도 수분 부족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물병 선물하기등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건강에 더 이롭지는 않다. 세포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진대사 유지에 필요한 정도만 마시면 된다. 이는 체중,활동량 날씨등에 따라 마시는 양이 개인마다 다 다르다. 청정 심해에서 뽑아냈다는 해양심층수부터 알프스산맥의 빙하수등 좋다는 물도 많지만 어떤 물이 좋은 물인지 늘 갑론을박이다.

www.EWG.ORG(비영리 환경단체)로 들어가 거주 지역 ZIPCODE를 입력하면 그 지역의 수돗물 상태를 알수 있으며 HEALTH GUIDELINE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는 성분들을 찾을수 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미국같이 경수도가 높은 지역에 적합한 음용수는 역삼투압 정수기라고 한다. 필터의 구성력이 잘 갖춰져 있고 사후관리를 잘 받을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체내가 물 부족으로 시달리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 건조한 겨울을 잘 대비할수 있도록 하자.

이경화
코웨이 마케팅 매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