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신

BTS, 뉴욕 유엔본부 총회에서 연설 및 공연

BTS 그룹이 각국 정상들이 연설하는 유엔 총회장에서 감동적인 연설과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BTS는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 행사에서 '가능성과 희망을 믿자'는 메시지를 담은 연설을 했으며, 문대통령은 '이 시대에 최고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라며 BTS 를 직접 소개했다. 또 BTS는 유엔을 배경으로 각국 대표들이 앉는 회의장 좌석을 누비며 유쾌하고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야외 무대로 이동 후 유엔본부 건물을 배경으로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곳곳에 있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감동의 모습을 연출해냈다. BTS의 '퍼미션 투 댄스'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 라는 뜻의 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사회적 울림을 주었다.

엄태웅, 4년만에 영화로 복귀 알려

지난 2016년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던 배우 엄태웅이 4년의 자숙기간을 마치고 영화 '마지막 숙제'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영화 '마지막숙제'는 제1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엄태웅 외에 배우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엄태웅은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가 적용되어 100만의 벌금으로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사망

가수 보아(권보아)의 친오빠이며 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 감독이 복막암으로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다. 권순욱 감독은 지난 5월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고 직접 소식을 알렸었다. 당시 고인은 장폐색으로 식사를 못해 체중이 36kg까지 내려갔지만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치료를 계속 시도 하며 투병 의지를 보여왔다. 권순욱 감독은 팝핀 현준 뮤직비디오 '사자후'로 데뷔한 후 걸스데이, 서인영, 백아연, 이지혜, 레드벨벳, 엠씨 더맥스 등 다양한 가수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맡아왔다. 보아는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 라고 덧붙였다.

김구라, 늦둥이 둘째 출산

김구라가 아들 그리(김동현)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늦둥이 둘째 자녀 소식을 전했다.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축하해 줄지 몰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실 아내가 많이 이해해줘서 아이 계획이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생겼고, 즐겁고 좋은 일이지만 아내도 적은 나이가 아니라서 많이 조심해야 했다고 그간의 시간을 설명했다. 또 첫째 아들 동현이 에게는 23살 어린 동생이지만 동현이도 너무 축하해주고 있다며, 아이가 조금 일찍 태어나 주변에 출산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이혼했으며 지난해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

윤여정,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배우 윤여정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하는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로는 최초이며 아시아 배우로는 64년만에 지난 4월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미나리' 로 세계 각국의 유력 영화제를 휩쓸다시피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받았다. 윤여정은 이번 선정 소식에 "내가 늘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은 한해였다. 100인에 뽑혔다는 데 나도 놀라고 있다” 며 "긍정적인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었기를 바라며, 나보다 훨씬 훌륭한 분들과 같이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 데뷔 13주년 맞아 특별한 기부

가수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8억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현재 전속 광고 모델인 경동제약 그날엔, 뉴발란스, 반올림피자샵, 블랙야크, 이브자리, 제주삼다수와 함께 소외 계층과 선별 진료소를 대상으로 의식주 위주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아이유가 직접 각 브랜드에 제안해서 성사된 일인 만큼 브랜드도 기부액을 반씩 부담하며 광고주와 모델이 함께 기부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이번 기부 물품은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약 1천켤레의 뉴발란스 운동화를 또 보호 시설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반올림피자샵의 피자 약 2천판, 블랙야크 키즈 용품 및 겨울 패딩 점포 등 의류 제품 2천벌이 전달되었다. 소외된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에게는 약 300개의 이브자리 이블세트가 전해졌으며 2천개의 경동제약 그날엔 구급 상자 세트가 지원되었다. 또 서울시 20개 구 보건소에는 제주 삼다수의 생수 3만여개가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