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영화/드라마

F20

개요 : 스릴러 / 한국
감독 : 홍은미
출연 :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유동훈 등

'F20' 는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이다.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로 드라마 스페셜 TV 시네마 두 번째 작품이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인 배우 장영남과 김정영이 주연을 맡았다. 장영남은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애란'역을 김정영은 '애란'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경화' 역을 맡아 극 중 긴장감을 팽팽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장영남은 14년만에 주연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통해 묵직하고 스릴 넘치는 연기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아파트 내에서 일상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처절한 생존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가 어떻게 펼쳐 질 지 그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브라더

개요 : 액션 / 한국
감독 : 신근호
출연 : 정진운, 조재윤, 차도혁, 변정수 등

영화 '브라더'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일생일대의 거래를 시작 지독하게 꼬여버린 두 남자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강수와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 실세 용식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되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스릴러로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진운은 신입 형사 강수 역을 맡아 세상의 비리에 맞서는 정의감 넘치는 인물을 연기한다. 조재윤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아폴로파의 행동대장 용식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중 긴장감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정의를 위해 조폭이 된 남자 그리고 복수와 배신이 교차하는 세계, 누구도 믿지 못할 두 사람의 팀플레이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틸워터

개요 : 드라마 / 미국
감독 : 토마스 맥카시
출연 : 맥 데이먼, 아비게일 브레스린, 카밀 코탄, 디애너 듀나건 등

영화 '스틸워터' 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실을 추적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굿 윌 헌팅, 오션스 시리즈, 본 시리즈, 인터스텔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아 감옥에 갇힌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건의 실체에 가까워질 수록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마주하며 행복과 진실, 유죄와 무죄의 가운데에서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주는 영화다. 이 영화는 특히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스포트라이트' 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2관왕을 수상한 '토마스 맥카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한 인간의 내면의 갈등과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는 스토리, 맥 데이먼의 섬세한 연기까지 가을을 맞이하는 매력적인 영화가 될 것이다.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

개요 : 액션 / 미국
감독 : 앤디 서키스
출연 :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나오미 해리스, 레이드 스콧 등

영화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 는 빌런 히어로인 베놈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가 나타나 대 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작품이다.
1편에서 베놈이 에디브록(톰하디)의 친구가 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이야기했다면 2편에서는 베놈보다 훨씬 기괴하고 공격적인 성향의 카니지를 베놈이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악의 빌런을 예고하고 있는 카니지는 이미 1편에서 베놈보다 월등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숙주인 우디 해럴슨 역시 흉악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 정도로 광기 어린 모습을 가진 인물이다. 그런 카니지를 베놈이 어떻게 상대해 나가게 될 것인가가 이번 영화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골룸, 킹콩, 시저 등을 통해 모션 캡쳐 연기 대가로 손꼽히는 '앤디 서키스'가 매가폰을 잡아 그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리산

편성 : tvN (토, 일)
연출 : 이응복 / 극본 : 김은희
출연 :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등

드라마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인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킹덤 시즌 1,2의 주지훈과 아신전의 전지현 그리고 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PD 의 조합만으로 드라마의 기대감은 일찌감치 폭발적이었다. 전지현은 푸른바다 전설 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보이는 것이며 주지훈 역시 1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킹덤에서 합을 맞춘 바 있어 드라마의 흥행이 검증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특히 산악 드라마인 만큼 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과 산악 구조인들의 이야기가 주가 될 것으로 보여 신선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경이

편성 : JTBC (토, 일)
연출 : 이정흠 /극본 : 성초이
출연 : 이영애, 김혜준, 곽선영, 김해숙, 백성철 등

드라마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이영애)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이영애가 맡은 주인공 구경이는 정의 실현보다는 미제 사건 해결 자체에만 희열을 느끼는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사건의 진실을 쫓는 캐릭터이다. 특히 '구경이' 에 기대되는 점은 이영애의 연기 변신 때문이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망가짐도 불사한 변신을 통해 코믹한 옷을 입은 이영애의 변신에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 역시 이영애가 첫 촬영부터 이미 구경이와 동기화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랜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제작소감을 밝혔다.

너를 닮은 사람

편성 : JTBC (수, 목)
연출 : 임현욱 / 극본 : 유보라
출연 :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김상호 등

2년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하는 고현정의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자신 인생의 조연이 된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이다. 고현정은 드라마에서 가난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현재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가정을 꾸리게 된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고현정과 호흡을 맞출 신현빈은 고현정과의 만남에서 꿈을 품고 찬란하게 빛나다가 큰 상처를 받고 시간이 갈수록 곪아 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인물로 붉은 꽃처럼 끝까지 도도할 고현정과 어떤 관계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현정은 한층 더 우아해진 비주얼과 여유로운 분위기, 깊은 감정 연기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주인공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연모

편성 : KBS2 (월, 화)
연출 : 송현욱, 이현석 / 극본 : 한희정
출연 : 박은빈, 로운, 남윤수, 배윤경, 김인권, 박은혜 등

드라마 '연모' 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이다. 조선시대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랐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역사에서 사라져야 했던 왕이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남장을 한 '왕' 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왕역할은 배우 박은빈이 맡았다. 극중에서 박은빈은 신비로울 정도로 선이 고운 외모지만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문무 실력까지 갖춘 왕세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운은 잘생긴 얼굴과 끈기, 집념, 배짱의 조선 상남자이자 낙천주의자로 한의사를 해야 했던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채 박은빈과 묘한 인연을 이어가며 궁중 로맨스를 펼친다. 소재가 새로워서 기대되는 퓨전 사극은 KBS 2TV를 통해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