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신

축구선수 이동국 은퇴

축구 선수 이동국(41, 전북 현대)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노장의 힘을 보여주었던 이동국은 올해 무릎 부상 이후 조급해진 마음을 보면서 은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몸이 아픈것은 참을 수 있어도 정신이 나약해지는 것은 참기 어려웠다고 얘기하며 이제 그라운드를 떠날 시기가 맞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국은 기자회견에서 23년 프로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제2의 전성기' 를 열어준 2009년 전북의 K리그 첫 우승을 꼽았으며 최고의 골로는 당대최고 수문장 올리버 칸을 뚫고 넣은 독일전 터닝 발리슛을 회상했다. 이동국은 역대 축구 선수 중 가장 긴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컵까지 모든 무대를 누빈 선수로 은퇴 소식에 많은 팬들의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아현 세번째 이혼

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아현은 재미교포 사업가를 만나 2018년 하와이에서 결혼했으며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하게 되었다. 이아현의 이혼은 이번이 세 번째로 첫번째 결혼은 일반인과 결혼했지만 3개월만에 별거에 들어가 결국 이혼했고, 두번째는 개그맨과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폭행 당한 사실이 알려진 후 결별했다. 이후 2006년 연예 기획사 전 대표와 재혼하고 두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두 번째 결혼도 5년만에 파경에 이르렀고 세 번째 남편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꿈꿨지만 짧은 시간만에 이번 결혼 역시 파경을 맞았다.

영화감독 김기덕,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

영화감독 김기덕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김기덕은 지난해 3월 MBC PD 수첩이 자신에 대한 여배우 A씨의 허위 성폭력 주장을 그대로 방송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10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 서부지법 민사12부는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검찰은 김기덕의 성폭력 관련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하고 폭행 혐의에 대해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으며 김기덕은 여배우 A씨 진술을 근거로 보도한 MBC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고경표 모친상

배우 고경표가 모친상을 당했다. 고경표는 지난 9월 1일 만기 전역하고 새 드라마 '사생활' 방송을 앞두고 비보를 전하게 되었다. 고경표는 SNS를 통해 생전 모친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그는 "내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라고 얘기하고 어머니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고경표는 지난 2010년 'KBS 정글피쉬 2'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1988',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서울 대법원 이명박 17년 징역 확정

자동차 부품업체인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으로부터 백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7년의 실형 처분을 내렸다. 대법원은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이 전 대통령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7년의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에서 약 349억원을 횡령했으며 삼성에서 110억 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다. 1심에서는 16개 혐의 가운데 7개를 유죄로 보고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82억원을 선고했으며 항송심에서는 더 많은 금액을 뇌물로 인정하여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과 추징금 57억 8천여만원을 선고했다.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정사 공개

가수 김수찬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가정사를 밝혔다. 김수찬은 엄마가 20살 때 자신을 낳았으며 미혼모로 키워 주셨다고 공개했다. 사람들이 화려하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자신을 '금수저일 것이다, 평탄한 삶을 살았을 것' 이라고 늘 얘기해왔지만 엄마와 둘이 힘들게 지하 단칸방 생활을 하며 어렵게 지내던 시절이 있었음을 얘기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엄마 덕에 힘든 상황에서도 높은 자존감과 자신있는 마인드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아왔고 가수가 되는 과정에서도 엄마와 고생을 나누며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수찬은 스무살 차이나는 모친을 엄마라고 안하고 큰누나라고 부르고 있다고 하며 미혼모의 몸으로 자신을 홀로 낳았던 어머니에게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