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산 칼럼] 집을 팔 때 할 중요한 요소, 첫 번째

적정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을 팔 때 보다 효과적으로 집을 팔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할까? 예쁜 페인트로 집 전체를 꾸밀 수도 있고, 스테이징과 리모델링으로 새롭고 멋있게 집을 꾸며 놓을 수 있다. 또한 정원을 가꾸어 멋진 조경을 어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을 총동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 판매자가 더더욱 고려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항은 바로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것이다.

시작부터 제대로 해야 하는 이유

마켓동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켓에서 판매되는 한 주택의 첫 2주동안의 시간은 집 판매 성공에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고 말한다. 이시기는 집 구매자나 부동산 에이젼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시기인 만큼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어느 마켓에서나 마찬가지로 만약 팔고자 하는 상품의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되지 않는다면, 구매자들은 다른 선택으로 쉽게 등을 돌리기 마련이다. 주택 구매자들은 일반적으로 정해진 가격대를 미리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도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집주인들이 흔히 범하는 치명적 실수 중 하나는 초반부터 고가(예: 기존보다 20% 이상)의 판매 가격을 책정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진적으로 인하하는 것이다. 집주인들의 수익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결국 거래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수밖에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팔아야 하지만 빠른 시기에 파는 것 또한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장기간 매물로 방치되어 있는 주택들 역시 구매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힘들고 구매 의사를 밝히는데 꺼려할 수 있다.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집이 오랫동안 팔리지 않은 채 방치 된 이유는 집에 문제가 있거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구입할 엄두를 내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부동산 마켓에서 첫 주 안에 팔린 집들은 공시가격보다 평균 약 2% 높은판매가를 기록했고, 4개월 동안 시장에 머물렀던 집들은 원래 공시가격 보다 11% 이상 낮은 가격에 팔렸다. 따라서 집을 파는데 있어서 처음부터 제대로 가격을 책정한다면 위와 같이 엄청난 차이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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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금희 Realtor
엘림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