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신

코로나 방송가 비상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방송가는 최근 KBS '그놈이 그놈이다' 와 '도도솔솔라라솔' 등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다른 방송사와 프로그램들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여 촬영을 중단하고 휴방을 결정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 과 '집사부일체' 등도 출연진과 제작진의 건강을 위해 촬영 일정을 취소했으며 CBS 라디오는 기자의 확진 소식에 사옥을 폐쇄했고 EBS 역시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장 방역조치를 취하고 녹화를 중단하기도 했다.

배우 김원해, 서성종 등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각종 프로그램의 촬영 중지 및 휴방이 이어지는등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수해 복구 위해 8억 9천만원 기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가 수해 복구를 위해 8억 9천만원을 모아 기부하면서 찬사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은 지난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모금을 진행했으며 1만 5922건의 후원으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9천668만 2,219원을 기부했다. 임영웅과 팬클럽의 선행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임영웅은 첫 광고 수익을 전액 기부했고 지난 6월에는 취약 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 주는 과일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팬클럽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수천만원을 모금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전달했으며 지난 7월에는 임영웅 데뷔 4주년을 기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천33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스타와 팬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가수 임슬옹 기소의견 송치

빗길 교통사고를 낸 2AM 멤버 겸 배우 임슬옹에 대해 경찰이 기소 의견을 적용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임슬옹은 8월 1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수색로 버스 정류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임슬옹은 suv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으며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 A씨를 들이 받았고, 결국 A씨는 세상을 떠났다. 임슬옹은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되었다.

폭행, 병역, 도박 논란 김호중 입대

병역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앓았던 김호중이 전 여자 친구의 폭행 주장과 친모의 사기, 스폰서, 친모의 미스터 트롯 출연진 험단에 이어 불법 도박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호중은 매니저의 폭로로 불법 스포츠 도박 의혹을 받았다. 김호중의 소속사측은 이에 수천만원의 도박을 한 적이 없으며 직접 불법사이트에 가입한 적도 없다고 밝히고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김호중은 과거불법 도박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호중은 9월5일 첫 정규앨범 '우리가'를 발매하고 9월10일 입대하여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양현석 소유의 홍대 주점 운영사 대표 억대 조세 포탈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소유한 홍대 앞 주점과 클럽의 운영사 대표가 수억원대 조세를 포탈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씨디엔에이 대표이사 김 모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 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씨디엔에이는 삼거리 포차, 삼거리 별밤, 클럽 가비아 등을 운영해온 법인으로 양현석이 지분 7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특히 양현석이 연예인이나 지인들을 데려와 음식과 술을 시키면서 발생한 외상 대금 3억2천만원도 주문취소 및 반품으로 입력해 매출을 숨겨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지만 업무상 횡령 범행으로 인해 피해가 모두 변제되었고 조세도 일부 납부된 것을 참고하여 형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