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다시 일어나라!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쓰러지고 넘어지는 경험들을 합니다.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지는 것 같은 허탈한 실패를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신뢰하는 성도는 결코 그렇게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성도의 쓰러짐은 그래서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일어서라!" 는 겁니다.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잠 24:16. 새번역).

이 말씀에는 얼마나 놀라운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넘어지게 되어있다는 겁니다. 우리 가운데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성령 충만한 사람도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를 보세요. 그가 성령 충만할 때는 두려운 것이 없었습니다. 혼자서 바알과 아세라의 850명 제사장들과 싸워서 이겼습니다. 그가 기도할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습니다. 그랬던 그가 탈진했습니다. 그러자 이세벨의 협박 한마디에 줄행랑 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 "차라리 날 죽여 주세요~!"하면서 투정을 부리지 않습니까? 누구나 다 마찬가지 입니다.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새해를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어떻게 사셨습니까? 안녕하셨습니까? 혹시 넘어짐을 경험하지는 않으셨습니까? 혹시 실패를 경험하지는 않으셨습니까? 괜찮습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지 않습니까?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며,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다"(사42:3. 새번역). 우리는 마치 상한 갈대와 같은 존재들이랍니다. 꺼져가는 등불과 같다 그럽니다. 그래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우리는 하나님께 엎드릴 수 있습니다.

넘어짐의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넘어짐도 절대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넘어짐을 사용하셔서 우리를 성장시키십니다. 성숙의 비결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겁니다. 승리하는 인생의 비결은 실패를 통해 하나님께 엎드려 배우는 겁니다. 실패를 통해 하늘의 지혜를 배우는 겁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실패들을 극복하고 다시 얼어나 값진 성공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해서 넘어져 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일으켜 주길 원하십니다.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잠 24:16. 새번역). 이게 하나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하나님 안 믿어도 세상에서 잘 나가고 출세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승승장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한번 실패하면 완전히 망해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끈질기게 하나님께 매어달립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상한 갈대가 꺽이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 꺼져가는 등불을 두 손으로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경험하게 되는 겁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29-31).

최승환 담임목사
뉴네이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