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신

홍상수 이혼 청구 기각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이 기각됐다. 서울가정법원 김성진 판사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기각했는데 이는 홍감독이 2016년 이혼 조정을 신청한지 2년 7개월 만에 나온 결과다. 김성진 판사는 '홍씨와 아내와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기는 했으나 그 주된 책임이 홍씨에게 있다며 우리 판례는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 '홍씨 아내가 오기나 보복적 감정에서 이혼에 응하지 않고 있거나, 홍씨가 그 유책성을 상쇄할 정도로 아내와 자녀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충분히 배려했다고 볼 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다' 고 밝혔다. 실제로 대법원 파례는 혼인 파탄에 주된 책임이 있는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그 파탄 사유를 들어 이혼을 청구 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김 판사는 판례를 바탕으로 하여 홍씨와 아내의 경우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은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조만간 항소할 것으로 보여진다.

미스 트롯 우승자 송가인, 차량 반파 교통사고

TV 예능 프로그램인 '미스 트롯' 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가인이 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해 차량이 반파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송가인의 차량이 크게 파손 되었지만 그에 비해 송가인은 다행이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송가인은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했으며 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검사 결과 허리에 실금이 가고 디스크 증세가 있어서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최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미스트롯 효 콘서트' 에 참석하기 위해 병원 외출증을 끊고 부상 투혼을 보여주어 많은 관객들에게 큰 환호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백종원 유튜브 방송 시작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유튜버로 변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요리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종원의 요리 비책' 이라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채널 오픈과 동시에 다섯개의 영상과 레시피 영상까지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백종원의 유튜브 영상은 올라오자마자 약 3시간만에 구독자 15만명을 넘기며 다시 한 번 백종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종원은 방송보다 시청자들과 더욱 깊게 소통하고 요리 관련 팁 이나 레시피 등을 더 자세히 공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요리 영상을 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태희, 오렌지 카운티 얼바인에 주택 구입

배우 김태희가 얼바인에 주택을 구입했다. 김태희는 최근 남편 비와 함께 오랜 상의 끝에 해당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화로 200만 달러, 한화 약 23억 6천만원에 달하는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 김태희 부부가 얼바인에 주택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향후 비의 미국 활동과 김태희의 할리우드 진출 목적을 염두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얘기되고 있다. 실제로 김태희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을 적극 타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구매한 주택 단지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거주하고 있다. 2017년 결혼식으로 올린 비, 김태희 부부는 그 해 10월 첫째 딸 출산 후 2년만인 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가수 겸 배우 박형식 현역 입대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에서 '아기 병사' 라 불리던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가 되기 위해 입대했다. 과거 예능에서 수방사 병영 생활을 경험한 박형식은 당시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도 희망 부대로 수방사를 꼽았고, 올해 초 수방사에 지원해 최종 합격 통지를 받고 수방사 헌병대로 입대를 하게 되었다. 충남 논산 신병훈련소에서 팬들의 배웅을 받은 박형식은 모자를 쓰고 등장해 팬들에게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전하며 밝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YG 엔터테인먼트 신임 대표 선임

YG 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양민석 대표이사 형제의 동반 사퇴 이후 6일만에 새로운 신임 대표로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황보경 신임 대표 이사는 YG 에 2001년 입사이후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YG 는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경영혁신위원회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황보경 신임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 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연예인들의 마약과 환각제 복용 등의 문제와 성매매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설립 23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양현석 전 프로듀서는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며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하지만 계속해서 제보가 제기되고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YG 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진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