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작 영화 및 드라마

나의 특별한 형제

개요 : 드라마, 코미디 / 한국
감독 : 육상효
출연 : 신하균, 이광수, 이솜, 박철민, 권해효 등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를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가 비록 피 한 방울 섞이지는 않았지만 20년을 한 몸처럼 살아가는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신하균은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불편한 몸으로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데도 갈 수 없지만 비상한 머리와 유창한 언변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동생 동구 역을 맡은 이광수는 생각이 5살에 멈춰버린 지적 장애인 캐릭터로 분해 쉽게 도전하기 힘든 연기를 소화해 냈다. 이 영화는 십 년이 넘는 시간을 한 몸처럼 살아온 지체 장애인 최승규씨와 지적 장애인 박종렬씨의 실화에서 출발해 극화한 것으로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잘 표현 함으로써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하균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캐릭터인 만큼 행동을 최소화 하고 웃음과 눈물, 감정의 진폭을 담아 내었으며 이광수는 말보다 주로 행동이나 표정, 눈빛으로 동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대이상의 작품을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캅스

개요 : 코미디, 액션 / 한국
감독 : 정다원
출연 :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수영, 염혜란 등

라미란의 첫 주연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걸캅스'가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 '걸캅스' 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 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다. 라미란은 1990년대 여자 형사 기동대에서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치며 이른바 전설의 형사로 불렸던 미영 역을 맡았다. 미영은 과거의 화려했던 활약상을 뒤로 하고 결혼과 함께 현실과 타협하며 고객을 응대하는 민원실 주무관으로 일한다. 라미란과 찰떡 호흡을 맞춘 이성경은 징계를 받고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 역을 맡았다. 21세기 가장 비열하고 추악한 범죄인 디지털 성범죄를 영화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선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미란과 이성경은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다양한 하드 트레이닝을 거치며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 해온 것으로 알려져 그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 밖에도 윤상현, 최수영, 염혜란 위하준 등 개성만점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악인전

개요 : 범죄, 액션 / 한국
감독 : 이원태
출연 :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숭목, 최민철 등

제 72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악인전' 이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악인전' 은 우연하게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가 살아난 조직 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대한민국 액션 영화의 믿고 보는 배우 마동석은 중부권 최대 조직의 보스 장동수 역을 맡아 강력한 주먹과 냉철한 이성을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장동수(마동석)는 우연히 정체 불명의 남자에게 공격을 받아 보스의 위신과 체면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놈을 추적한다. 특히 경찰의 수사력을 역이용하기 위해 형사 정태석과 손을 잡는다. 악과 악의 대결의 중심에서 또 다른 악의 모습을 연기할 형사 역은 연기파 대세 배우 김무열이 맡았다. 김무열은 이번 영화에서 마동석과 대등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15kg을 증량할 만큼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뜨거운 투혼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악과 악의 대결로 예측 불허한 사건이 전개되는 이번 영화는 특히 베테랑, 범죄 도시, 악의 연대기 등을 제작한 제작진들이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 차별화 되고 특별한 범죄 액션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생충

개요 : 드라마 / 한국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

"같이 잘 살면 안될까요?"
영화 '기생충' 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 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도저히 만날 일 없어 보이는 두 가족의 가장은 송강호와 이선균이 연기한다. 직업도 대책도 없으면서도 자유분방하고 태평한 성격을 가진 가장은 송강호가 맡았으며 스스로 회사를 일군 유능한 글로벌 IT 기업의 CEO 박사장 역은 이선균이 맡아 극과 극으로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영화 '기생충' 은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 '옥자' 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72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봉준호 감독은 가장 뜨겁고 열기가 넘치는 곳에서 신작을 공개하고, 고생해서 찍은 영화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기생충'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영화 '살인의 추억' 과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얘기하며 디테일하고 통찰력 넘치는 구성을 가진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한 가족은 가난하고 한 가족은 부유한 너무도 다른 두 가족이 계속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에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두꽃

편성 : SBS (금, 토) 48부작
연출 : 신경수 / 극본 : 정현민
출연 :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등

"참말로 이리 허믄 그 새 시상이 오는 거지라?"
"문명이 사람을 교화 시키고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SBS의 새 금, 토 드라마 '녹두꽃' 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 만장한 휴먼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백가(박혁권)의 정실 부인이 낳은 윤시윤, 백가(박혁권)가 정실 부인의 시녀를 겁탈해 태어난 얼자 조정석 이 두 사람은 입고 있는 옷부터 서로의 다른 처지를 대변하며 1894년 당시의 계급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신분이라는 굴레 때문에 형제 지만 가까워질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서로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며 걱정하고 챙겨주며 드러낼 수는 없는 형제의 마음을 보여준다. 조정석은 때론 진지하고 때론 유쾌한 모습을 윤시윤은 조선의 지식인으로 계속 흔들리고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시대적 배경과 형제간의 케미를 잘 보여줄 예정이다. 또 여주인공을 맡은 한예리는 다부지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전주 여각을 진두지휘 하는 객주를 연기한다. 민중역사극으로 민초들이 주인공인 드라마 '녹두꽃' 은 작품성과 메시지,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모든 면에서 역대급 대작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몽

편성 : MBC (토)
연출 : 윤상호 / 극본 : 조규원
출연 :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이해영 등

MBC 특별기획 '이몽' 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서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 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드라마에서 이요원은 조국의 독립의 꿈을 품은 천재 외과 의사이자 독립군 밀정인 이영진 역을 맡아 조선인 외과 의사로 또 독립군의 밀정으로 어떤 이중 생활을 해 나가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태는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의열단 단장 김원봉 역을 맡았다. 특히 김원봉 이라는 캐릭터 속에는 실존했던 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품고 있었던 수많은 면면들이 투영되어 있어 일제의 무단 통치에 온몸으로 부딪히며 무장 투쟁의 최선봉에서 용광로 같은 삶을 살아냈던 독립투사들의 뜨거운 모습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이몽' 은 강원도 강릉, 홍천, 평상 일원과 적벽강, 신안사 등 충청남도 금산 지역 등 전국 각지를 돌며 5개월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으며 배우들 역시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 투사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연기 혼을 불사른 것으로 알려져 웅장하고 역동적이며 감동적인 드라마의 탄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이스 시즌 3

편성 : OCN (토, 일)
연출 : 남기훈 / 극본 : 마진원
출연 : 이하나, 이진욱, 권율, 손은서, 김우석 등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 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 '보이스' 의 시즌 3가 돌아왔다. 시즌 1,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시즌 3까지 이어진 가운데 시즌 3에서는 사이버 범죄 집단인 다크웰의 배후에 존재하는 초국가적 악의 카르텔과 골든타임 팀의 목숨을 건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하나는 시즌 에서 폭발 사고로 생사를 알 수 없었지만 차분하고 단단한 카리스마의 강센터로 다시 팀을 이끌며 보이스의 프로파일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하지만 폭발사고 후유증 때문에 절대 청력에 문제가 생기는 변수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위험에 처한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집중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 강권주 센터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게 된 도강우(이진욱) 형사는 선과 악의 기로에서 혼란에 빠졌던 시즌 2와 다르게 악한 본능이 본격적으로 깨어날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골든타임팀의 브레인 박은수역의 손은서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진서율 역의 김우석 또한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였으며 출동팀의 형사들 역시 탄탄한 연기력과 높은 호흡으로 시즌 3의 완성도를 더욱 강력하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봄밤

편성 : MBC (수, 목)
연출 : 안판석 / 극본 : 김은
출연 :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 주민경, 이상희 등

한지민과 정해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봄밤이 첫방을 알렸다. 드라마 '봄밤' 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이다. 정해인은 극중 약사 유지호로 분한다. 유지호는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자란 인물로 다정다감하고 사려 깊지만 끌리는 것에 주저없이 직진하는 당찬 성격도 가진 인물이다. 또 한지민은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을 맡았다. 이정인은 인생의 가치를 자신의 행복이라 여기는 인물로 현실적이고 감정에 솔직하며, 좋은 배경을 가진 남자 권기석(김준한)과 오랜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준한은 이정인의 남자친구 권기석 역을 맡아 애정과 불만을 토로하는 오랜 연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그 밖에도 주민경, 이무생, 이창훈, 김창완, 오만석 등 개성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봄밤' 은 지난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 신드롬을 일으킨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다시 뭉친 드라마로 잔잔한 일상에 스며든 사랑을 이야기하며 운명적인 로맨스가 아닌 현실적인 진짜 사랑을 풀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