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최대 체육잔치 '해송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300여명의 축구인이 모여 각 팀의 기량과 우정을 나누는 북가주 축구인의 최대 잔치 '해송 축구대회'가 지난 20일 산호세 하커 미들스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권오준 회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며, 대회를 통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우정도 돈독히 쌓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본 행사의 대회장인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멀리 LA에서 온 오렌지, 세리토스팀과 사이공팀, BCCAS, 버클리, 스텐포드팀에게 응원의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구글 독도 표기 서명운동, 위안부 기림비 건립 운동, 3.1절 100주년 기념 이름 새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해송팀에게 감사드리며, 위안부 기림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후원금 (4천 500불)을 전달했다.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전 체육회장), 홍연구, 정성수 전 체육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로리 스미스 산타클라라 쉐리프국장, 채피죤스 산호세 부시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국민의례와 김민중 선수대표의 선서에 이어 박선욱 진행위원의 경기규정 설명에 이어, 15개 팀의 경기가 4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총 23경기가 진행되었으며 10시간의 경기 끝에 A그룹에서 태림팀, B그룹에서 태림팀, OB그룹에서 아가페가 우승을 차지했고 MVP 감독상은 일맥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