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작 영화 및 드라마

우상

개요 : 스릴러 / 한국
감독 : 이수진
출연 :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등

연기 천재들의 만남이라는 수식어로 촬영 소식이 전해지는 순간부터 기대를 모았던 영화 '우상' 이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 '우상' 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한석규는 아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에 몰린 도의원 구명회를 연기했다. 구명회는 세상을 호령하는 검을 꿈꾸나 흉물스러운 녹으로 남는 인물이다. 설경구는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했던 피해자의 아버지 유중식 역을 맡았다. 또 천우희는 사건 당일 피해자와 함께 있다 자취를 감춘 최련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세 사람의 앙상블이라 할 정도로 기대가 모아진 만큼 촬영 내내 배우들의 연기 호흡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 영화는 '한공주' 를 연출했던 이수진 감독의 6년만의 신작으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에 초대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악질경찰

개요 : 드라마 / 한국
감독 : 이정범
출연 :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송영창, 박병은 등

'나보다 더 나쁜 놈을 만났다.'
영화 '악질경찰' 은 비리가 일상인 '악질경찰' 이 폭발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주인공 악질 경찰 조필호 역에 국민배우 이선균이 분했다. 촬영장에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이선균의 모습이라고 극찬을 할 만큼 이선균의 새로운 연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가장 강렬한 범죄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속 조필호는 뒷돈은 챙기고 비리를 일삼으며 전문 털이범에게 범죄를 사주한다. 또 욕설은 물론이고 폭력도 서슴지 않는 등 경찰로 해서는 안되는 일만 일삼는 비리 경찰이다. 이런 조필호가 의문의 폭발사건에 휘말리며 용의자로 몰리게 되고 거대악의 오른팔인 미나(전소미)가 조필호의 혐의를 벗게 해줄 단서를 쥐고 조필호와 팽팽하게 대립하게 된다. 또 박해준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과 연기로 조필호와 대립하는 권태주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액션 영화의 지평을 열었던 '아저씨' 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새 범죄 드라마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개요 : 범죄 / 한국
감독 : 박누리
출연 :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등

부자가 되고 싶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이 움직이는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브로커, 그는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영화 '돈' 은 누구나 꿈꾸지만 쉽게 가질 수 없는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요즘 세상을 이야기한다.

'열심히 일해서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버는 것이다' 라는 말이 상식처럼 되어버린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영화에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류준열은 업계 1위 증권사에 겨우 입사했지만 빽도 줄도 없어 높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신입 사원 일현을 연기한다. 실적 하나 없는 신세의 일현은 우연하게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 순식간에 억 단위의 돈을 버는 인물로 재탄생 된다. 그리고 번호표와의 거래가 지속될 수록 금융감독원의 사냥개라 불리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조사국 수석 검사역 한지철(조우진)의 추격과 압박이 더해지면서 이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극의 몰입감을 더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평범했던 청년이 큰 돈의 달콤한 제안을 받아 들이며 벌어지는 영화 '돈'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어떤 공감을 불러올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캡틴마블

개요 : 액션, SF / 미국
감독 : 애너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 브리라슨, 사무엘L.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디몬 하운수 등

영화 '캡틴 마블' 이 3월6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북미 개봉일은 3월 8일이다. 영화 '캡틴 마블' 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L.잭슨)을 만나면서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인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다.

주연을 맡은 브리 라슨은 촬영에 앞서 복싱, 킥복싱, 유도, 레슬링, 주짓수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통해 캡틴 마블 캐릭터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의 충격적인 결말 이후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를 구할 캡틴 마블은 본 적 없는 강력한 파워와 남다른 초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다음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캡틴 마블과 닉 퓨리 두 캐릭터의 콤비 케미스트리가 배우들의 실제 친분에서 만들어져 영화 중간중간 쿨하고 유쾌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어벤져스 결성 전의 사건을 그려 다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과 어떤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다.

국민 여러분!

편성 : KBS2 (월, 화)
연출 : 김정현 / 극본 : 한정훈
출연 :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 등

드라마 '국민 여러분' 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주연을 맡은 최시원은 한 번도 경찰에게 잡혀 본 적 없는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을 연기한다. 또 이유영은 어떨결에 사기꾼과 결혼한 경찰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김민정은 사채 업계의 전설 박상필의 넷째딸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앞으로의 어떤 전개를 이끌어갈 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그 밖에도 개성파 배우인 김의성, 양동근, 태인호, 전석호 등의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S의 새 월화 드라마인 '국민 여러분' 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등의 장르물로 인기를 얻은 한정훈 작가의 KBS 첫 드라마로 새로운 코믹 범죄 드라마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 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 뱅커

편성 : MBC
연출 : 이재진 / 극본 :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출연 :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안우연, 신도현

드라마 '더 뱅커' 는 일본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드라마는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이다.

김상중이 청렴 결백의 아이콘인 대한은행의 감사 노대호 역을 맡았다. 김상중은 시장 상인들 앞에서 부드러운 매너와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예상 못한 순간에서 터지는 치명적인 아재 개그를 남발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채시라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갖춘 대한은행 본부장으로 냉철하고 빈틈없는 카리스마를 보이며 김상중과 찰떡 케미를 예상케 하고 있다. 국민명품 배우 유동근은 대한은행 행장인 강삼도 역을 맡았다. 강삼도는 평사원 출신의 은행장으로 사원들에게 덕망 높은 롤 모델로 사원들에게도 존대를 하는 온화한 성품과 수수하고 소탈한 이미지를 갖은 인물이지만 진정한 속내는 따로 있는 베일에 싸인 존재다. 그 밖에도 안내상, 서이숙 등 믿고 보는 안방 극장의 중견 최고 스타들이 총 출동해 작품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킬잇

편성 : OCN (토,일)
연출 : 남성우, 안지숙 / 극본 : 손현수, 최명진
출연 : 장기용, 나나, 노정의, 이재원, 김현목 등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 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가 연쇄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분을 숨기고 수의사가 된 업계 최고의 킬러 김수현 역은 장기용이 맡았다. 장기용은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영화 '나쁜 녀석들' 등에서 실력을 검증 받으며 수려한 외모와 함께 주목받는 연기자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장기용은 동물과 교감하는 따뜻한 이미지의 수의사와 사람을 죽이는 냉혹한 킬러를 오가는 두 얼굴의 삶을 완벽하게 연기해 내며 인생캐릭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형사를 맡은 나나는 아픈 과거를 딛고 경찰 대학을 졸업한 뒤 광수대 엘리트 형사가 된 인물로 분해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나나가 맡은 도현진 형사는 어린 시절 부잣집 양딸로 입양되어 키워준 양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양부모의 뜻대로 살아 왔지만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그 틀을 깨고 경찰대에 입학하여 형사가 된다. 자신의 과거를 추적해 찾으려는 진실은 무엇일지, 킬러와 마주하는 타깃의 의미는 무엇인지 월메이드 장르물을 선보여 온 OCN의 새 드라마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편성 : KBS 2 (토, 일)
연출 : 김종창 / 극본 : 조정선
출연 : 김해숙, 유선, 김소연, 김하경, 홍종현 등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세 딸을 둔 엄마 역에 대한민국 명품 배우인 김해숙이 맡았다.
큰 딸 유선은 드라마에서 육아는 나 몰라라 하는 남편과 온갖 잡일을 다시키는 시어머니 그리고 직장 상사의 눈칫밥을 먹는 이 시대의 전형적인 워킹맘을 맡아 가정과 직장 생활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느라 힘들게 사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올 예정이다. 둘째 딸 강미리를 연기할 김소연은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의 능력 있는 알파걸로 일과 사랑에 늘 당당할 뿐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 뭐든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셋째 딸을 맡은 김하경도 언니들과 현실 자매가 된 듯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밖에도 기태영, 홍종현, 주현, 박정수, 최명길 등 묵직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에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