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Truth 건강을 위협하는 심장질환 바로 알기

The first Friday of February, Heart Truth
건강을 위협하는 심장질환 바로 알기

2월은 미국에서 제정한 '심장의 달' 이다. 해마다 2월 첫번째 금요일을 Heart Truth 로 지정하고 이날은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람들은 빨간 옷을 착용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만 평균 72만여명이 심장 마비를 겪고 있으며 해마다 약 60만여명이 심장관련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심장병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심장 질환을 겪는 여성 환자의 3분의 2가 완전한 회복을 못하고 있다는 통계도 전해지고 있다.

심장 마비의 초기 증세는 호흡곤란, 소화불량, 가슴통증 또는 위장, 턱, 목 등이나 팔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신체 압박감을 느끼며 구역질 또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한다. 이런 증상들은 과다 나트륨 복용 및 높은 콜레스테롤,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잘못된 습관들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혈압과 관련한 치료를 받는 경우의 사람들도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때문에 자신의 심장 건강에 대해 제대로 알고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있으면 심장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하며, 정기 검진도 잘 지키는 등 심장 질환의 위험 요소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심장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잘못된 습관이 부르는 동맥경화

사람은 누구나 어릴 때부터 동맥의 안쪽에 지방종(콜레스테롤을 포함하는 지방 침전물)이 쌓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이 지방종을 만드는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질 단백이 동맥의 안쪽 면에 침입해 통과하지못하고 걸리면서 염증과 상처를 만들면 죽 종성 반이라고 하는 커다란 조각들이 손상 받는 부위에 쌓이게 된다. 죽 종성반의 표면이 불규칙해지거나 혈류가 느려지면 그 위에 혈괴가 생길 수 있다. 더욱이 칼슘은 그 반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상태를 '동맥경화' 라고 한다. 이 반은 동맥이 협착되거나 축적된 물질 때문에 완전히 폐쇄될 때까지 수년 동안 점점 커진다. 동맥경화로 인한 영향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가장 흔한게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서 발생하는 협착증이다. 그런데 관상동맥의 어느 한 부분이 완전히 막혀서 심근육 일부에 괴사가 일어나는 상태가 되면 이를 심근경색이라고 한다. 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심각한 협착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뇌졸중의 주원인이 된다. 다리에 혈액을공급하는 동맥에 협착증이 생기면 걸을 때 다리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거나 발에 괴저를 일으키기도 한다. 신장으로 가는 동맥이 협착되면 혈압이 높아질 수도 있다.
동맥경화는 오랜 세월에 걸친 생활습관과 신체조건으로 생기는 결과이므로 일단 발생하면 원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예방만이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가능한 한 모든 위험요인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것이 예방 및 진행을 막는 방법이라 하겠다.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금연을 해야 하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야 하며,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으면 치료해야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일이다. 정기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동맥경화에 의한 심장병이 줄어든다는 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평소 생활 습관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일반적요령을 알아보기로 하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지난 5년 동안 검사하지 않았다면, 의사에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나이가 비슷한 다른 사람들보다 관상 동맥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경고이다. 만일 수치가 높다면 의사는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계산할 것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은 관상 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의 섭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그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음식물의 섭취 특히 고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동맥경화 의식이 요법은 어떻게 하나?

1) 현미잡곡밥과 신선한 채소, 과일, 해조류 위주의 자연식 식생활을 하도록 한다. 비타민A, C, E나 셀레늄, 폴리페놀 등 항산화 영양소와 섬유질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충분히 섭취하고 1주일에 최소한 2회는 등푸른 생선을 먹는다.
2) 과식은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음식은 규칙적으로 소량씩 천천히 들도록 한다.
3) 지방 섭취를 줄이는 대신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등을 조금씩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동맥 벽에 쌓이는 것을 줄여 주고, 산소 공급을 도와 심장 근육을 강화시킨다.
4) 짜게 먹지 말고 가공식품의 섭치를 줄인다.

운동방법

1) 자기의 최대 운동강도의 50% 이상으로 운동을 시작해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 가는데, 처음 4주간은 다소 낮은 강도를 유지하다가 점차 운동강도를 높여 최종적으로 맥박수의 70~80%가 될 때까지 훈련을 하는 것이 좋고 운동시간은 20분부터 시작해 하루40~50분 정도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2) 종목은 주로 전신을 쓰는 걷기, 조깅, 수영, 등산 등 유산소 운동중에서 자신의 체력 정도에 맞춰 선택하도록 한다. 동맥경화가 이미 심각할 정도로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하도록 하며, 다소 약한 강도로 30분~1시간 정도 운동시간을 좀 길게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의 횟수는 적어도 1주일에 3일 이상은 해야만 효과가 있으며 5~6일 운동하는 것이 좋다. 단, 운동 중에 호흡곤란이 있거나 가슴이 죄듯이 아프거나 어지럼증, 가슴이 불규칙하게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음주와 흡연은 동맥 경화의 적

흡연은 동맥경화에 해로운 것이 확실하다. 흡연자들의 관상 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전반적으로 비흡연자들보다 70%나 높다. 또한 흡연은 뇌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 흡연은 다리에 있는 동맥에 생기는 질환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다리의 괴저와 절단을 가져올 수 있는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95% 정도는 흡연자이다. 그러나 1년만 끊으면 동맥경화성 질환 발생에 관한 위험도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과 같아 진다고 한다. 따라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누구나 흡연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음주는 심근육에 직접적인 독성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하루에 독한 술을 30ml만 마셔도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나친 음주는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혈압과 트리글리세라이드치를 지나치게 높여서 건강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질의 혈중치를 상승시킨다. 또한 관상 동맥 질환의 발생을 촉진시킨다.

★ 권장식품 vs 피할 식품

<권장 식품>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청어, 연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
● 참기름, 들기름 등 압착유나 소맥배아유,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의 식물성 기름
●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

<피할 식품>
● 동물성 지방, 버터, 마가린, 라면 등 팜유포함 식품, 쇼트닝, 크림, 치즈, 마요네즈, 코코넛류 등 포화지방(굳기름)
● 계란 노른자, 오징어, 육류내장, 닭고기등 가금류의 껍질 부위 등의 고콜레스테롤 식품
● 탄산음료, 케이크류, 파이, 도넛, 아이스크림, 캔디, 초콜릿, 젤리 등 단순 당질 위주 식품

스트레스를 줄이는 5가지 방법

① 일을 할 때나 일 이외에 느슨한 활동을 할 때, 지속적으로 정상적인 압박을 받지 않도록 비교적 간격이 고르고 꽉 짜여지지 않은 일정표를 만든다.
② 직장은 물론 개인 생활도 돌본다. 이것은 직업 뿐만 아니라 다른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해 준다. 취미 생활을 고려해 보며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과 편안한 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③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④ 생활에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생활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생활양식에 문제 있는것은 아닌지 스트레스의 원인을 깊이 진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이 최우선, 협심증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혈관 벽에서의 노화 현상과 여러 위험인자 증가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이 늘게 된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에 의해 협착이 생기면 필요한 혈액 공급이 안 되고 이런 혈액 부족으로 심근의 허혈 상태가 되면 흉통을 느끼게 되며 이를 허혈성 심장질환이라 한다. 비교적 건강하다고 생각해 온 사람들로서 정기 건강검진에서도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었던 사람들이 아침 출근길이나 등산 또는 운동 중에 돌연사를 하는 환자들의 경우 거의 모두가 관상동맥 질환 즉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크게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으로 구별되는데 보건당국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관상동맥 질환이 6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40~50대 중년층의 돌연사가 급증하여 한국인 심장병 사망률이 4위에 올라 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위험인자로는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비흡연자에 비해 30배 위험),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 그리고 지나친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다. 같은 연령이라도 위험 인자가 있으면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위험하며 유전성도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를 요한다. 특히 성격에 따라 2배 이상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평소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를 갖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협심증(Angina)

협심증은 심장에 대한 혈액공급이 부족할 때, 가슴 한복판의 답답하고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심장 혈액량의 부족으로 인한 허혈 때문에 발생하나 때로는 정상적인 혈액 공급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산소 소모로 인해 협심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져 발병하는 것인데 그 증상이 매우 특징적이어서 증상을 자세히 묻기만 해도 대략적인 진단이 가능하나,일반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계단을 오르는 등 신체 활동을 할 때 5분 미만으로 짧게 나타났다가 안정을 취하면 이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이 가슴 한복판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흔히 가슴이 답답하고 조이는 듯하거나 짓누르는 듯한 불쾌감이라고 표현한다. 특히 추운 날씨, 식사 후, 아침 운동, 그리고 흥분이나 스트레스 등이 있을 때 잘 발생한다.

통증은 어깨, 양쪽 상박, 목, 견갑골 사이로 전달되기도 하며 좌측의 통증은 손목까지 가기도 한다. 이런 전형적인 증상과는 달리 초기 단계에는 혈관이 일시적으로 경련을 일으켜서 안정 시에도 협심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이형 협심증이라 하며 이는 더 위험할 수 있다. 노인에서 특징적인 증상 없이 단지 숨이 차거나 심한 기침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을때는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도 변화를 보일 검사를 위해 운동을 시키거나(운동부하 검사) 약물을 이용하여 허혈 상태를 유발하기도 하며, 핵 단층 촬영 등의 검사가 있으나 직접 관상 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여 관상동맥의 막힌 정도를 평가하므로 치료방법을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심증의 예방

협심증은 그 위험인자를 철저히 관리하면 사망률을 약 70%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생활요법이 중요하다. 되도록 육식을 줄이고 채식(브로콜리, 시금치 등 진한 녹색 채소가 좋다)과 마늘, 양파등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며, 연어, 대구, 정어리,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하며, 술, 커피 등을 자제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미국 심장병 학회가 제시한 심장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① 다양한 종류의 야채와 과일을 매일5번 이상 먹는다.
② 곡물 섭취를 늘린다.
③ 무지방 혹은 저지방 우유를 먹고,콩과 생선 섭취를 늘린다.
④ 육식은 닭고기나 기름이 없는 것을 선택한다.
⑤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고, 콩, 곡물 등에서 불포
화 지방섭취를 늘린다.
⑥ 소금과 알코올 섭취를 줄인다.
⑦ 섭취량에 따라 운동량을 늘린다. (몸무게를 줄인다.)

추운 겨울 레드사인 심근경색

심근경색의 원인

대부분 관상 동맥 경화증이며, 위험 인자로서 고혈압, 흡연,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증이 있다.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하여 약 70%이상 막히게 되면 협심증이 생기고, 심하게 좁아진 부위에 혈전 등으로 꽉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증이 유발된다. 심근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은 흉통, 호흡곤란, 구역, 발한, 심계항진 등으로 흉통은 적어도 30분 이상 지속되며 통증은 팔이나 목 또는 간혹 등 쪽으로 방사된다. 노인의 경우는 호흡곤란, 혼돈, 기절, 복통 등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25%에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무증상 심근경색이라 한다. 특히 아침에 잘 발생하는 것은 일중 변화에 의한 카테콜아민의 상승과 혈소판 응집과 관계 있는 것으로 보며, 클라미디아나 헬리코박타 등에 의한 감염도 연관이 된다.

심혈관계 질환의 무서움은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때 평소 건강을 잘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은 돌연사하기도 한다. 대부분이 심장마비에 의한 것이었고 추위는 우리 몸의 말초 혈관을 자극해 심장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어, 이는 다시 급성 심근경색증과 같은 무서운 질병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특히 주의해야할 급성심근경색증은 갑작스럽게 찾아와 행복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증상이다.

겨울철 심근경색증 예방

먼저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한다. 과도한 음주는 불규칙한 혈압 변화를 일으킬 뿐 아니라 관상동맥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변이형 협심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흡연 또한 동맥 경화반의 파열을 유도하여 급성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끊어야 할 위험요소이다. 겨울철에는 신체활동이 크게 위축되므로 걷기운동이나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몸 전체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활기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추위에 약한 노인들은 기온이 가급적 높은 낮을 이용해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기 전에는 심호흡부터 시작해 각 관절의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실외에 나갈 때는 모자, 방한복 등을 이용해 최대한 노출을 피하며, 신체조건을 감안하여 가벼운 운동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