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단, 성남시대표단, 위안부기림비 참배 헌화

국회 상임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성남시 대표단은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마리 광장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를 찾아 참배 및 헌화하는 시간을 갖고,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과 이응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이 준비한 환영행사에 참여했다.

김한일 김진덕정경식재단 대표는 "북가주 동포들은 5불, 10불의 작은 성금을 모아서 위안부 기림비 건립성금을 모금했고, 독도가 우리영토임을 구글에 알리는 10만 서명운동을 달성했으며, 2019년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타일에 이름새기기에 2천300여명이 참여했다"며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서 진실을 알려주는 운동에 동참한 북가주 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응찬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은 "일본은 아직도 거짓과 변명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역사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김순란 이사장은 "침묵속에서 아픈 역사가 잊혀지거나 되풀이 되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이라며 "위안부 할머니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박문석 의장은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진실은 역사 속에 사라진다.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 은수미시장은 위안부기림비 건립에 노력한 쥴리 탱, 릴리안 싱 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이종걸 의원, 은수미 성남시장,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박미정 코윈회장, 이석찬 미주 한인회 서남부회장, 백석진 전 호남향 우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민규 한국일보 사업국장과 엘리스 김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 국회 상임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종걸(더불어민주당),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정용기(자유한국당), 신용현(바른미래당) 의원과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박호근 더불어 민주당 대표 시의회 의원,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이스베이 한인회(이진희 부회장), 노스베이 한인회장 등 50여명의 교민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