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밸리( Salinas Valley in Northern California ) 존 스타인벡의 고향

끝없이 펼쳐지는 평야, 검붉은 색의 비옥한 땅, 산을 넘으면 17 mile의 바닷가 Pebble Beach 아름다운 골프 코스가 있는 태평양 바닷가 몬트레이 반도가 나온다.

소설가 존스타인벡의 고향 몬터레이 베이(Monterey Bay)로 통하는 관문 살리나스는 이곳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많은 유적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농장, 예스럽고 조용한 역사적 다운타운 등을 포함한 관광지가 있으며 세계 최상급의 와인과 친절한 주민들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인벡이 어린 시절 살던 집과 '국립 스타인벡 센터(National Steinbeck Center)'를 방문해 보자.

농업이 발달한 살리나스는 '세계의 샐러드 볼(Salad Bowl)'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선한 살리나스산 농산물은 전세계적으로 수출된다. 살리나스는 북미를 통틀어 연중 내내 가장 좋은 날씨와 깨끗한 공기를 자랑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존스타인벡의 소설 "분노의 포도" ( The Grapes of Wrath. 1939 )가 탄생하였다. 그는 이 소설에서 이렇게 말한다. "배고픔과 공포는 분노를 낳는다."
1930년대 가뭄과 대공황 그리고 지주들의 횡포에 견디다 못한 오클라호마의 농부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캘리포니아로 대규모 이주를 한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역시 지주들의 횡포는 똑같다. 힘들게 가족을 이끌고 이주해온 톰 조우드는 실망한다.
분노의 포도는 성서에서 인간이 계명을 어기고 불의를 행하므로 하느님이 천사를 시켜 포도를 모두 거두게 함으로써 결실을 보지 못 한 농부들이 분노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 소설로 1962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살리나스의 관광시설은 모던한 편리함에 고풍스러움을 곁들이고 있다. 인접한 몬터레이 해변, 산후안 바우티스타(San Juan Bautista)의 유서 깊은 미션, 솔레다드(Soledad), 산안토니오 데 파두아 (San Antonio de Padua) 등 가볼만한 곳이 많으며, 남부 몬터레이 카운티의 수많은 와이너리와 카멜 밸리 및 피너클스 국립 천연 기념물(Pinnacles National Monument)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 이다.살리나스에는 50여개의 해변과 60여 공원, 산타크루즈 비치 보드워크(Santa Cruz Beach Boardwalk), 빅서(Big Sur)와 산타 크루즈(Santa Cruz)의 자이언트 레드우드, 길로이 가든 놀이공원 (Gilroy Gardens Amusement Park),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 (Monterey Bay Aquarium) 및 다양한 역사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아티초크 축제(Artichoke Festival),' '마늘 축제(Garlic Festival),' '딸기 축제(Strawberry Festival)'를 포함해 농업 유산을 기념하는 다양한 농산물 축제가 열리며, 세계적인 몬터레이 재즈 페스티벌(Monterey Jazz Festival)을 비롯해 블루스 페스티벌 (Blues Festival), 바흐 페스티벌(Bach Festival) 등 여러 뮤직 페스티벌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