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의 원인 및 치료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거나 턱관절을 움직이는 저작근이 뭉치면서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입을 벌릴때 턱이 아파서 벌릴 수 없는 개구장애와 턱을 벌릴 때마다 소리가 나는 염발음 등이 있다. 턱관절 장애의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다. 또한, 음식을 한쪽으로만 먹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들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한다. 밤에 이를 갈거나 엎드려 자는 수면 습관도 턱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만약 본인에게 턱관절 문제로 인한 개구장애가 있다면 우선 현재 어느 정도 턱이 벌어지는지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일단은 간단한 테스트만으로도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세로로 세워 입에 넣었을 때 3개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면 턱관절 장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양쪽 턱관절 중 어느 쪽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는 간단한 테스트로서 양쪽 귀에 새끼손가락을 넣고 입을 벌렸을 때 어느 쪽 손가락이 먼저 닿으면서 통증 생기는지 살펴보는 방법이 있다. 턱관절은 양쪽 관절이 동시에 움직이므로 만약 한쪽이 먼저 움직이거나 늦게 움직인다면 관절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턱관절 장애에 대한 기존의 치료로 온찜질, 약물, 운동요법 등이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보톡스 주사나 구강 내 보조장치 등을 고려하게 된다. 한방에서는 턱관절 장애 치료에 대해 우선적으로 추나요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로 입을 여닫을 때 양쪽 턱관절 중에서 움직임에 더 문제가 있는 쪽의 기능 회복에 보다 초점을 맞추게 된다. 턱관절 장애는 특히 일자목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목뼈의 모양이 정상 상태의 C자형 곡선 대신 직선 형태인 일자목으로 변형이 되면 될수록 턱관절이 벌어지는 각도 또한 좁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턱관절 장애가 일자목 증상과 동반된 경우에는 턱관절 이외에 일자목 교정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반적으로 턱관절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이를 단순히 생각하여 가볍게 넘기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턱관절 장애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자칫 턱관절 자체의 심각한 손상뿐만 아니라 이명이나 두통 또는 불면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증상 초기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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