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AJA Awards Night! 를 다녀와서...

김진형 회장님, 그리고 아이린 서 회장님,

우선 2015 KAJA Award Night에 초청해 주셔서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저는 권욱순 회장님, 권욱종 회장님과 함께 지난 금요일 밤을 매우 즐거운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Award Night은 미주한인 언론계가 인권의 고귀함과 정의구현을 위한 한인커뮤니티의 자긍심과 아시안 연대를 강화하는 모임을 KAJA와 KAMA가 공동으로 조화있게 개최해 성공적 이었음을 축하 드립니다.

이번 2015 KAJA Award Night에서 미국속에서 한인커뮤니티가 나아갈 바를 제시한 위대한 잔치 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저의 멘토이시며스승이신 이경원 선생을 뵙게 되어 더욱 반가웠으며, 그분에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여했음에 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선생님은 기조연설에서 "미주한인 사회에서 4.29정신 과 '위안부' 운동은 미국사회에 인권의 고귀함을 고창한 재미한국인의 운동" 이라며 "인권운동은우리시대에 내려진 사명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언제 들어도 저를 흥분케 합니다.

그리고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결의안'(HR 121)을 통과시킨 마이크 혼다 의원도 LA오실 때 마다 만나곤 하지만 이2015 KAJA Award Night 에서 '최고 커뮤니티상'은 정말 마땅하고 옳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혼다 의원께서는 "미주 한국인들이 제기한 '위안부 캠페인'은 이제 글로벌 이슈가 됐다"면서 "우리 모두 계속 정진해 '성노예' 인권을 회복시키자"고 천명했는데 진정 그분의 노력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더구나 "성노예"라는 말을 한국말로 강조까지 하시고. 한편 Google 에서 사라진 독도 이름 복원 캠페인을 주도한 김순란 이사장 에게 '자랑스런 한국인상' 은 매우 시의적절한 상이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김한일대표의 독도 메시지 시간도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람이었다고 봅니다. 저도 독도 캠페인을 하면서 이 두분의 열정과 열성에 감동한 적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김진형회장님과 아이린 서 회장님께서 KAJA 와 KAMA의 이름으로 공동으로 주최한 것도 의미가 크지만 이와 더불어 최초로 기획한 다국적 통합 행사라는 점에서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중국, 일본, 필리핀 커뮤니티에서도 함께 참여해 더더욱 돋보인 모임이었으며, 앞으로 동양계 커뮤니티 연대에 매우 도움이 될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정말 수고 많았으며, 얼마나 준비를 착실하게 했는지가 여실히 돋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카밀 정과 에드워드 서 두 분도 3부로 나눠진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주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람 진행 중간 중간에 격조있는 연예 프로그람도 여러번에 걸처 좋은 연주로 실내 분위기를 매우 다정다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계, 중국계 등을 포함 다양한 커뮤니티 참석자들 초청하기도힘들었을 터인데 그 많은 분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다는 사실로 두 분 회장님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프로그람 기획, 행사장 장식 설치, 풍요한 식사, 테이블 장식 , 자원봉사 학생 활용 등등 세심 한데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였습니다.

저도 많은 이벤트에 가보지만 이번 서니베일에서의 2015 KAJA Award Night 은 기억에 남을 행사가 될 것입니다. 이런 행사를 언론인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했다는 것도 자랑스런 일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2015 KAJA Award Night 수상 선정 방침을 발표한 청년들의 모습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거나 커뮤니티에 좋은 파급효과를 주거나…." 이 얼마나 우리 커뮤니티에 필요한 자양분입니까? 저는 이 좋은 말을 배우고 왔다는 것 만으로도 이번 서니베일 방문에 큰 보람이 있었기에 올해 추수감사절을 뜻있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다 의원이 "같이 갑시다"라고 외친것처럼 우리 교민들과 또 타커뮤니티와 함께 노력하신다면 미래는 더 밝아 질 것입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풍성히 보내시고,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변홍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