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영화/드라마

3일의 휴가

개요 : 드라마 / 한국
감독 : 육상효
출연 :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박명훈 등

죽은 지 3년 된 '복자(김해숙)'는 사망 3주기를 맞아 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지상으로 내려오게 된다. 살아 있는 사람과 대화 금지, 접촉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 명문대 교수인 딸 '진주(신민아)'를 볼 생각에 설렜지만 딸은 정작 자신이 살던 시골집에서 백반 장사를 하고 있었다. 진주는 엄마의 생전 레시피를 이용해 엄마를 영원히 기억하며 요리를 하고자 하는 새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모녀는 요리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 지나간 기억을 떠올리고 각자의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와 자식간의 일반적인 아픔과 사랑을 다루는 따뜻하고 묵직한 휴먼스토리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하고 '82년생 김지영'의 각본을 맡았던 유영아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배우 김해숙은 수많은 엄마 역을 맡아 연기했지만 살아있는 엄마가 아닌 이승으로 3일만 휴가 나온 엄마를 연기하는 마음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밝히며 그래도 '엄마는 엄마다' 라는 것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량: 죽음의 바다

개요 : 액션 / 한국
감독 : 김한민
주연 :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등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나라의 운명을 바꾸었던 노량 해전, 이순신의 마지막 대 승리전이자 그의 죽음이 담겨진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담대하고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관객들을 전투의 현장으로 초대하며 감동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준비기간 포함 10년동안 하나의 시리즈에 세 명의의 이순신을 캐스팅한 영화이기도 하다. '명랑(2014)', '한산:용의출현(2022)'에 이어 여정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노량:죽음의바다'에서는 살아서 돌아가려는 왜와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조선의 난전과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가 압도적 스케일로 펼쳐질 예정이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레벨 문

개요 :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소피아브텔라 디몬하운수 배두나 에드스크레인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판타지 영화 '레벨문'의 첫번째 파트 1 불의 아이가 12월 드디어 공개된다. 할리우드의 명감독 잭스나이더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제작한 오리지널 스토리 영화로 잭 스나이더 감독답게 비주얼로 압도되는 스케일이 예고되고 있다. '레벨문: 파트1-불의 아이'는 은하계 변방 식민지의 평화를 해치는 지배 세력이 등장하면서 생존을 위한 희망의 심볼인 코라가 나타나 마더 월드에 대항할 용감한 전사들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들의 희망이 되는 코라는 복수와 구원이라는 공통점으로 각자 다른 세계에서 모인 세력들과 힘을 규합해 세운 군단을 구성하며 지배세력에 대적하는 영웅이 된다. 무엇보다 등장할 때 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배두나는 사이보그 스워드 마스터로 소개되고 있는 네메시스 캐릭터를 연기해 국내 팬들의 큰 응원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나폴레옹

개요: 전쟁 / 미국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호아킨피닉스 바네사커비 타하르라힘 벤마일스 등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세상을 정복했지만 아무것도 갖지 못한 황제 나폴레옹의 대 서사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역사 영화 '나폴레옹' 이 12월 개봉 후 애플TV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나폴레옹이 프랑스 군 사령관이자 후에 황제가 되는 이야기로 그의 아내 조제핀과 격동의 관계를 탐색하면서 그의 흥망성쇠를 다룬 영화다. 해외 시사회에서 "전기 영화와 코미디를 오고가며 영화의 분위기가 불분명하다', '나폴레옹에 대한 재미있고 그럴듯한 해석이 돋보인다' 등으로 평론가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큰 스케일과 여과없는 전쟁의 모습에는 모두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조커'와 '허' 그리고 글래디에이터의 '코모두스 황제'역 등 매 작품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여온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을 연기해 영화 팬들의 기대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웰컴투 삼달리

편성 : JTBC (토, 일)
연출 : 차영훈 / 극본 : 권해주
출연 : 지창욱 신혜선 김미경 서현철 유오성 등

'우리들의 숨 고르기가 시작되는 순간!'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신혜선은 주인공 삼달 역을 맡아 치열한 삶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삼달은 용을 꿈꾸며 서울로 올라와 혹독한 시절을 지나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개천 삼달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곳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쉬게 해줄 운명의 짝궁 용필을 만난다. 신혜선의 세상이 되어줄 남자 용필역은 지창욱이 맡았다. 이 드라마는 특별할건 없지만 바쁘게 한 해를 달려온 우리들의 삶에 숨을 고르며 재충전 할 수 있는 편안한 감동과 웃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에스트라

편성 : tvN (토, 일)
연출 : 김정권 / 극본 : 최이윤, 홍정희
출연 :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박호산 등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의 이야기이다.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며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천재 지휘자 차세음역은 이영애가 맡았다. 차세음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클래식계의 신성이다. 앞만 보고 과감하게 달려온 강단있는 성격으로 모두가 부러워 하는 위치에서 연주자들과 청중을 매료시키는 인물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비밀로 인해 인생의 격변속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이영애는 파격 변신을 보여주었던 드라마 '구경이' 에 이어 또한 번 새로운 변신으로 브라운관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우아 하고 아름다운 이영애 배우가 지휘하는 음악과 드라마의 색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나의 해피엔드

편성 : TV조선 (토, 일)
연출 : 조수원 / 극본 : 백선희
출연 :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등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쫓던 한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고백부부'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 손호준 부부가 다시 한 번 재회하며 드라마 캐스팅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장나라는 매년 수천억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를 이끄는 자수성가 CEO이자 백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어선 '서재원' 역을 맡았으며 손호준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 디자인과 교수 허순영 역을 맡았다. 예쁜 딸까지 함께하는 더할 것 없는 부부의 행복한 날들도 잠시 예고편에서 장나라는 "진실이 만들어낸 균열이 나의 행복을 무너뜨렸다"라는 말로 가족의 위태로움을 극대화 시킨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희생된 주변의 불행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진은 행복한 가족에서 벼랑끝 부부로 극변하며 파국의 격랑을 따라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남과 여

편성 : 채널 A (화)
연출 : 이유연 / 극본 : 박상민
출연 : 동해, 이설, 박정화, 김현목, 백수희 등

'뻔하지 않은 진짜 연애 이야기' 드라마 '남과 여'는 만난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다. 주연을 맡은 동해는 스트릿 브랜드를 런칭 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 패션 디자이너이자 7년째 장기 연애 중인 장현성 역을 맡았다. 여자 주인공 주얼리 디자이너 한성옥 역은 배우 이설이 맡았다. 이설은 자신을 웃게 한 남자 현성과 사랑에 빠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연인에 대한 오해가 쌓여가고 애정의 온도가 조금씩 식어가는 어려운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네이버 평점 1위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특히 웹툰 이미지와 똑같은 캐릭터가 주연으로 선정되면서 드라마 제작부터 많은 팬들의 설레임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