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컬럼] 하관이 무너지다!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곳이 바로 하관이다. 볼 살이 처지고 마리오네뜨 라인이 잡히면서 확 나이가 들어 보이는 노화의 과정인데 왠지 거상 수술을 하자니 용기가 안 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고민하게 된다.

노화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히 샤넬 주사나 리주란, 탄력 레이져 등을 이용해 관리해 주는 것이지만 이미 하관이 무너져 가고 있다면 쁘띠 시술로 리프팅 해 주는 방법이 있다.

가장 흔한 방법으로는 갈고리가 달린 실을 살에 넣어서 리프팅을 하는 PDO thread 실 리프팅이 있다. 하지만 부작용이 많고, 시술 후 효과가 1년 정도밖에 가지 않아 한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두 번 한 사람은 없다고 할 만큼 인기가 떨어져 가는 시술이다. 마리졔에서는 아예 실 리프팅은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 거상 수술밖에는 답이 없는 걸까? 사실 60대 후반이나 70대에는 수술이 가장 확실하다. 하지만 50대나 60대의 환자들에게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수술을 한번 하고 나면 다시 또 당기고, 자르고, 꿰매기 어렵고, 너무 당기면 피부가 얇아지고 인상이 많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디에스(Radiesse)는 명품 톡스, 제오민을 특허 낸 독일 멀즈사의 걸작인데 수술 없이 자가 콜라겐 생성을 방향성있게 유도해 하관을 리프팅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이고 마리졔에서는 캐눌라로 아프지 않게 시술하고 있다. 한번 시술하면 18개월에서 2년정도 가니 거상 수술이 5~7년 간다고 생각하면 정말 해 볼 만한 시술이다.

무너진 하관! 수술없이 리뀌드 거상 하세요!

마리졔 원장, Marie Jin, NP

www.MarieJeAestheth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