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신

BTS 잠정적 활동 중단

지난 9년간 전세계를 열광케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그들의 행보에 쉼표를 선언했다. BTS는 성장을 위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전했고 팬덤 아미(ARMY)는 충격에 빠졌다. 리더인 랩몬스터(RM)은 ‘다이너마이트’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랑 ‘퍼미션투댄스’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어떤 이야기와 메시지를 던지는지가 되게 중요하고 살아가는 의미인데 그런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단체 활동 중단을 부인하고 있지만 멤버들은 개인의 성장과 단체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해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 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호동, 송해 광고 후속 모델, 광고 수익금 기부

방송인 강호동이 최근 별세한 故송해가 생전 모델로 활동한 ‘야놀자’ 광고의 바통을 이어 신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야놀자’는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故송해를 모델로 발탁하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 광고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별세하면서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중단했다. 강호동은 故송해의 뒤를 이어 광고 컨셉을 재현할 예정이며 이에 관한 수익금은 전액 사단법인 대한민국방송 코미디언 협회에 기부하여 후배 양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참여의 뜻을 밝혔다. 방송계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는 지금 뜻깊은 강호동의 행보가 선후배의 아름다운 발자취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건모 이혼

가수 김건모가 혼인신고 2년 8개월 만에 아내 장지연과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1년정도 열애를 하며 13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되었지만 김건모의 송사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가세연 폭로로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장지연과 별거를 선택했고 결국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서 원만하게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다. 한편 검찰은 가수 김건모의 강간 혐의에 대해 1차 수사시관의 판단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항고 사건을 기각했다.

서정희 유방암 투병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동주’를 통해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전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항암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항암 치료를 하면서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고 있어 삭발하고 가발을 쓰게 된 소식과 항암 3차 부작용으로 복통과 고열로 응급실을 다녀오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건강 회복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18세 소년 피아니스트 임윤찬(한국종합예술학교)이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미국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는 이 대회의 60년 역사에 처음으로 새겨진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 라운드에 오른 임윤찬은 5명의 경쟁자를 누르고 최고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클래식 팬 3만명이 참여한 인기투표에서도 청중상을 받았고, 현대곡을 가장 잘 연주한 경연자에게 주는 비벌리스미스테일러 어워드까지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임윤찬은 1위 부상으로 상금 10만달러와 함께 음반 녹음 및 3년간 세계 전역의 매니지먼트 관리와 월드 투어의 기회를 갖게 된다. 임윤찬의 결선 무대를 함께했던 거장 지휘자는 그 연주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최고의 명장면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