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건강한 가족생활-실내공기를 지켜라1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방학을 맞아 다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다시 ‘돌밥 돌밥’(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한다는)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돌만큼 슬기로운 집안 생활을 해야 되는 지금, 우리 가족들의 숨쉬는 공간과 바닥까지 청결상태를 챙겨보자.

집안에서 유난히 미세먼지 같은 유해 물질에 더 많이 노출되는 사람이 있다. 그 주범은 실내 공기 질을 악화시키는 ‘주거 환경’과 잘못된 ‘생활 습관’이다.

원인을 알고 나면 청소 습관 같은 작은 변화만으로도 미세 먼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집 실내 공기를 깨끗이 지켜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의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집 안의 바닥 부근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이유는 중력에 의해 가라앉은 먼지 입자가 많기 때문인데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아직 아장 아장 걷다가 기다가 하는 우리 아기, 그리고 반려견과 반려묘등이 그 대상이라는 점이다.

청소하는 동안 아기를 바닥을 기거나 앉아있게 해서는 안된다. 청소하는 동안 미세 먼지를 더 많이 흡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청소의 한계라고 보면 되겠다.

PM2.5보다 큰 먼지는 바닥에 가라앉아 청소기로 제거하기 수월하지만 이보다 더 작은 입자(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라고 하는)는 계속 공중에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땐 다른 방법이 팔요하다. 바닥에 쌓인 큰 먼지는 청소기와 물걸레로 제거하고 이보다 작은 부유 미세먼지는 공기청정기 등으로 포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생선이나 소기를 구울때에도 미세 먼지가 나온다.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식재료와 고온의 기름이 만나면서 생긴다고 한다. 최근에는 청소기로도 잡을 수 없는 미세 먼지를 제거할수 있게 청정기 바닥면까지 필터를 장착하여 바닥공간까지 깨끗하게 케어할수 있는 스마트한 청정기가 등장하였다.

바닥과 가까이 생활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가족이 있다면 구입이나 렌탈도 고려해 봐야 하겠다.

이경화
코웨이 마케팅 매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