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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 마음속에 있는 지도 한장
언제부터인지 가끔 어떤 사람을 만나면, 문득 예전 어느 기억 속에서의 아늑하고 향긋한 냄새를 떠오르게 하는 순간이 있다. “아~ 그게 무엇이었지?” 하면서 아무리 떠올리려고 해도 그냥 흘러가는 따뜻한 기억 속의 냄새이다. 그렇지, 사람에게는 저마다 인생의 스쳐 가는 골목길 풍경이 다르듯, 서로 다름의 향으로 풍겨 나오는 것이다. 정말 환한 햇살만 넘칠 것 같았던 눈부신 젊음이었을 때는 사는 냄새를 한 번도 맡아보지 못했었는데, 어느 날부터 돋보기안경을 써야만 편하게 책과 신문을 읽을 수 있고, 해가 짧은 겨울밤에 하는 운전이 왠지 망설여지고, 소소한 작은 일들을 잘 잊어버려 부엌에 걸어놓은 기다란 달력에다 큼지막하게 써놓게 되면서부터 예민해진 거 같다.
제 11회 태극기 게양식, 산호세 시청 광장에서 열려
6월 22일 오전 10시 산호세 시청 광장에서 제11회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행사는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미주 총연합회원, SV 월남참전 전우회 회원과 산호세시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한국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미성년자 운전면허증 바로알기
틴-에이져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가장하고 싶어하는 것을 꼽으라 하면 열에 아홉은 운전을 말할 것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법적으로 16세부터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15.5세부터 ‘미성년자 운전허가증(Provisional Permit)’을 받아 운전연습을 할 수 있으며, 16세 부터 ‘미성년자 운전면허증(Provisional Driver License)’을 받을 수 있다.
[기자칼럼] 고(高)물가 시대는 계속된다
COVID로 인한 팬데믹이 아직 가시기도 전에 또다른 재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미친듯이 뛰어오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현상이다. 마켓에, 식당에, 주유소에 가기가 겁이 난다는 말들을 한다. 고(高)물가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미국과 캘리포니아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미 세계는 단일경제권으로 불릴정도로 글로벌화 되어 있기에 한 곳에서 재채기를 하면 금방 여기저기에서 재채기가 나오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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