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나선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

방숙자씨는 한국의 경제 위기시기에 한국을 방문하여 굶어서 얼굴이 누렇게 뜬 어린이의 얼굴을 보았고 마음이 많이 아픈 경험을 했다. 이후 작은 정성을 모으려 아는 지인들과 이 문제를 상의 하게 되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 1998년 7월 방숙자 창립 회장의 제안으로 설립 되었다. 미주 한인 교포 어머니들 14명이 뜻을 모아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한국 어린이들의 굶주림을 해소하고 가정의 경제위기로 인해 학교를 포기하는 학생들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비영리 단체다.
첫해에 미국내 총 13개 지부가 조직되었고,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11월에 한국에 2만달러를 가지고 가서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돕기 시작했다. 창립에 맞추어 매 7월에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 전세계 총 20개 지부에 약 4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었다. 최근에는 약 20만달러정도의 기금이 형성되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방숙자 명예 이사장은 어린이를 돕는 기금은 모든 회원들이 한달에 10달러씩 회비를 제출하고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바자회와 지부별로 각종 기금마련 이벤트를 개최하여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분명히 밝히길 타 단체와 확연히 구분되는 점은 기금에 대해 절대적으로 투명한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비와 모아진 기금은 100% 어린이에게 필요한 기금으로만 쓰인다. 각종 운영비나 회의비 등 기타 재단의 비용으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재단의 임원들은 자비로 재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타지역에서 개최되는 총회 참석을 원하는 회원들은 모든행사의 비용을 자비로 충당한다. 또한 한국의 바자회에서 봉사를 원하는 회원도 마찬가지로 모든 경비는 본인부담이며 모든 수익과 기금은 철저하게 100% 꼭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쓰여진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창립 총회장은 방숙자를 시작으로 2대 총회장 손목자, 3대 총회장 송인숙, 4대 총회장 심정열, 5대와 6대총회장 정경애, 7대 총회장 조은옥씨로 이어져왔으며 각 지부별로 자발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회원들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서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발생한 아이들이 굶주림을 해소하며 불우한 어린이들의 구제, 복지, 교육 및 선도를 위해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이 100만명이 넘는 실정이다.
2012년까지 총 28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캐나다, 캐드, 중국, 콩고, 동 티모어, 과테말라, 아이티, 홍콩, 인디아, 인도네시아, 일본, 요르단, 케냐, 카자흐스탄, 말라위, 마우리타니아, 멕시코, 몽콜, 모잠비크, 네팔, 페루, 사우스 아프리카, 스리랑카, 수단, 탄자니아, 터키, 우크라이나, 미국, 베트남 등 30여개국의 어린이들을 돌보아 왔다.
또한 특별 재난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아이티 지진 희생자들을 위해 UN 반기문 총장에게 4만달러의 성금을 전달했고, 2011년 일본 지진성금으로 5만달러를 기탁하기도 하는등 적극적으로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하고 있다.
경제적, 사회적 위기나 천재지변으로 생긴 결식아동, 소년 소녀가장, 기아상태에서 병들고 헐벗은 불우한 어린이들이 세계 방방 곡곡에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들이 모여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주고 희망을 주고자 한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어린이들을 돕는 의미있고 소중한 일에 함께 동참하길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