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한미노인봉사회, 6.25 참전 용사 만찬 개최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이문자, 부회장 정순자, 최경수)가 주최하는 6.25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밀피타스 소재 뉴비전 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참전용사 및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이린 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진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문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0살이였던 본인은 가족과 함께 피난을 가려했지만 한강을 넘지 못했다.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자유를 찾았다"면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찾게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칸센츄 주 하원의원, 데이브 코테즈 SC수퍼바이져, SC카운티 쉐리프 국장, 소피아 오-김 KACF-SF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고도준 6.25 참전유공자 미주총연합회 회장의 만세삼창과 김지민 부총영사의 '평화의 사도메달 증정식' 등의 순서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2부 행사는 실리콘밸리 항상블, 실리콘밸리 합창단, 최아랑양 부채춤과 오승렬의 색소폰 연주로 참전용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실리콘밸리 안상석회장의 감사인사와 폐회선언으로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