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작 영화 및 드라마

버닝

개요 : 미스터리 / 한국
감독 : 이창동
출연 :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서 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헛간을 태우다' 를 원작으로 한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 불명의 남자 벤(스티브 연) 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벤은 해미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을 하게 되고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힌다.
버닝은 미스터리 영화답게 영화의 자세한 내용조차 오픈되지 않았지만 티저와 포스터 만으로도 온라인을 뒤흔들며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밀양', '시', '오아시스','박하사탕' 등을 제작한 이창동 감독이 8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신작이라는 것 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 71회 칸 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으며 한국과 미국의 연기파 배우 유아인과 미국 워킹데드의 스타 스티브연의 만남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레슬러

개요 : 드라마, 코미디 / 한국
감독 : 김대웅
출연 :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등

영화 럭키로 흥행 스타가 된 배우 유해진이 다시 한번 원톱 영화로 우리를 찾아온다. 유해진은 지난 2016년 10월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 '럭키' 를 통해 약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거둔 바있다. 영화 '레슬러' 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이자 아들 바보로 변신한지 20년이 된 귀보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귀보는 유해진의 전매 특허인 코미디와 휴머니즘이 적절하게 섞인 캐릭터로 홀로 하나뿐인 아들을 뒷바라지 하는 아버지로서의 진한 부성애도 보여주며 뭉클하면서 따뜻한 부정을 스크린 가득 담을 계획이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민재가 전국 랭킹 1위에 빛나는 레슬링 유망주 성웅역을 맡아 겉으론 무뚝뚝하고 반항기 넘치지만 누구보다 아빠를 사랑하는 아들로 분해 유해진과 부자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챔피언

개요 : 드라마 / 한국
감독 : 김용완
출연 : 마동석 권율 한예리 등
멈췄던 팔뚝이 다시 뛴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던 주인공 마크(마동석) 는 클럽에서 일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 의 설득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마크는 진기와 갑자기 등장한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다시한번 팔씨름 챔피언에 도전하며 어메이징한 팔씨름의 승부를 보여주는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도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 때와 마찬가지로 주연뿐 아니라 기획과 제작에도 참여했다.
마동석은 아주 어릴 적에 실베스터 스텔론 주연 영화 '로키'와 '오버 더 톱' 을 보고 이와 같은 영화에 대한 꿈을 꿨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영화 '챔피언' 을 준비하면서 한국 팔씨름연맹 명예 이사로 위촉되기도 했으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프로 팔씨름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실전 기술을 익혔다고 전해져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독전

개요 : 범죄,액션 / 한국
감독 : 이해영
출연 :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진서연 등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벌어지는 전쟁을 그린영화 '독전' 이 개봉한다.
최근 운명을 달리한 배우 김주혁의 유작이기도 한다. 영화 '독전' 은 제작 단계부터 충무로 최고의 시나리오라는 입소문이 났을 만큼 탄탄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강렬한 범죄극을 예상하게 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독전' 은 아시아 최대의 유령 마약 조직을 잡기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 원호(조진웅)가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연락책 락(류준열) 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과 관계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팽팽한 대결을 줄거리로 한다.
주연을 맡은 조진웅은 나와 캐릭터의 치열한 싸움의 과정이었다고 얘기하며 촬영이 끝나고 홀가분 한 것이 아니라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류준열 또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선배들과의 시간과 신뢰가 남달랐다는 소감과 함께 끈끈했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스크린에서 드러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특히 차승원과 故 김주혁이 지금과는 다른 폭발적 연기력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무법 변호사

편성 : tvN (토, 일)
연출 : 김진민 극본 : 윤현호
출연 :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염혜란 등

tvN '라이브' 후속으로 새롭게 토, 일요일을 책임질 드라마 '무법변호사'가 시작한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법정 활극이다.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이준기는 법과 주먹을 모두 갖춘 조폭 출신 변호사 봉상필 역을 맡았다. 이준기는 봉상필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 톤과 표정, 제스처까지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습해온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한 여주인공을 맡은 서예지는 열정 넘치는 꼴통 변호사 하재이 역을 맡아 서예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서는 최민수는 어시장 깡패에서 대기업 회장까지 올라온 야망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혜영 역시 극 중 고결한 성녀의 얼굴 속에 탐욕을 감춘 기성지법 향판이자 이준기와의 대척점에서 대립하며 최민수와 호흡을 맞추어 낼 예정이다.
'무법변호사'는 '개와 늑대의 시간' '오만과 편견' '결혼계약' 등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검법남녀

편성 : MBC (월,화) 32부작
연출 : 노도철 극본 : 민지은, 원영실
출연 : 정재영 정유미 주진모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 등

MBC 월화드라마 32부작인 '검법남녀' 가 그 시작을 알렸다. '검법남녀' 는 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인 백범(정재영) 과 포토 메모리 능력을 가졌지만 허당미 가득한 검사 은솔(정유미) 의 공조 수사를 다룬 장르물이다.
출연하는 드라마 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정재영은 처음으로 법의학자 캐릭터를 맡는다. 실력은 자타공인 탑이지만 까칠한 성격에 진실에 집착하는 천재이자 괴짜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시신을 부검하는 사람인 동시에 산 사람에게는 마음을 주지 않는 까다로운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정유미는 서울 동부지검 형사 8부 검사역을 맡아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금수저로 태어난 독특한 이력과 포토 메모리 능력, 감수성까지 갖춘 따뜻한 인물로 마음으로 통하고 진실로 납득시키는 검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검법남녀는 주연 배우 뿐 아니라 안석환, 박준규, 박희진 등의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극을 뒷받침하며 주요 배경이 될 국과수와 검찰청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연출을 맡은 노도철 감독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얘기하며 어려울 때 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스 함무라비

편성 : JTBC (월,화)
연출 : 곽정환 극본 : 문유석
출연 :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 등

JTBC 새 월화 드라마 '미스함무라비' 는 문유석 판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법정드라마 이다.
강한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판사와 원칙이 최우선인 엘리트 판사와 세상의 무게를 생각하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셋이 펼치는 재판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연을 맡은 고아라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 역을 맡아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김명수는 우월한 비주얼과 섹시한 두뇌까지 장착한 엘리트 판사로 시니컬한 원칙주의자지만 속깊고 허당기가 매력인 임바른 역을 맡았다. 현실주의 부장 판사역은 좌중을 압도하는 명불허전의 연기자 성동일이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문유석 판사는 원작 소설에 이어 대본 집필까지 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법정드라마를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유석 판사는 '미스 함무라비' 는 소박하지만 자기가 선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얘기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시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케치

편성 : JTBC (금, 토)
연출 : 임태우 극본 : 강현성
출연 : 비,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 임화영 등

드라마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수사 드라마이다. 연인을 잃은 강력계 형사와 3일 뒤에 일어날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한 팀이 되어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쳐 나간다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연인을 잃은 강력계 형사 강동수 역은 가수이자 배우 비가 맡았으며 미래를 스케치하는 형사역은 이선빈이 맡았다. 이동건은 타고난 육체능력을 가진 특수 부대원 김도진 역을 연기한다. 정진영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정체 불명의 남자 장태준을 연기하며 김도진을 돕는다. 김도진은 임신 중이던 아내가 살해당하자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로 강동수와 대립 구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선빈은 38사기동대, 미씽나인, 크리미널마인드 등 장르물에서 신선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연기력을 키워온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형사 유시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의 주축이 될 배우들이 모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나서는 만큼 열정 넘치는 촬영현장이 되고 있다는 후문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대립관계를 이끌어갈 정지훈과 이동건의 양편에서 이선빈과 정진영이 조력자로 활약하며 더욱 깊게 사건을 파헤쳐 나가게 될 것이라 밝히고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탄생했다고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