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 재단, 갈라행사 통해 50만불 조성

한인 및 아시안 비영리 기관을 후원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 재단(KACF-SF: 공동 대표 소피아 오-김, 캐런 하, 이사장 장은주)이 지난 5월 13일(토)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제2회 갈라를 개최했다.

KQED News 앵커인 미나 김의 사회로 진행된 갈라는 산타클라라 한미노인회 한경림 회장, 이스트베이 한미봉사회 이윤주 관장,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이경희 회장, 실리콘밸리 체육회 안상석회장등 43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피아 오-김(Sophia Oh-Kim)공동 대표는 "작년 갈라 행사보다 더 크게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를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17년 수상자로 키잔 인터내셔널 창업주 김시왕, 메리 김 부부에게 '사회공헌 리더쉽 상'을, Myfitnesspal의 공동창업자인 마이크, 알버트 이 형제에게 '자랑스런 기업인 상'을 이경원(K.W. Lee) 대기자에게 '선구자 상'을 수여했다.

KACF-SF는 이날 행사에서 후원금과 옥션을 통해 50여 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날 수잔 송 할리우드 코메디언이 행사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문자메세지 후원금은 42,317불을 기록했고, 하와이 1주일 옥션은 9천불에 경매되어 참석자들의 한인커뮤니티 재단 후원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

이날 스폰서는 삼성 미주법인의 영 손 회장이 10만불, 김시왕씨 부부가 2만5천불, 베케이시아가 1만5천불, 코리안센터. 중앙병원등이 참여했다.

2014년 설립된 KACF-SF는 베이지역 한인 비영리기관들을 후원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