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Local News

SF한인회 토마스 김 단독후보로 당선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의 29대 회장으로 토마스 김씨가 당선됐다. 11월 28일 단독 입후보로 투표없이 당선된 토마스 김 당선자는 "한인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인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SF한인회장 선거는 초반부터 현 이사회의 특정 후보예정자 징계, 28대 전일현 회장의 사퇴, 선관위와 이사회의 힘겨루기 등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비운의 삶을 살다 간 이철수씨 추모식

1973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중국계 갱단원 살해사건의 주범으로 누명을 쓰고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가 아시안계 커뮤니티의 구명운동으로 석방됐던 이철수씨가 12월 2일 타계했다. 9일 산부르노 여래사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이씨 사건을 최초로 보도해 구명운동의 불씨를 당겼던 새크라멘토 유니언지의 전직기자 이경원씨와 아시안계 인권운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오클랜드 도심에서 최대규모 흑인인권 시위

최근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백인경관을 잇따라 불기소한데 대한 항의시위가 미 전역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북가주에서는 12월 13일 오후 오클랜드에서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최대규모의 시위가 있었다. 'Black Lives Matter'등 피킷을 든 시위대는 가두행진을 하며 흑인들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외쳤다. 이날 시위에는 한국어로 된 피킷과 한국학생들의 사물놀이패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