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칼럼] 역동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태평양 북서부의 도시 시애틀(SEATTLE)여행

다양한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음식과 이웃의 풍경, 그리고 멋진 해안 절경과 함께 태평양 북서부에 자리한 시애틀은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동쪽으로 워싱턴 호(Lake Washington), 서쪽으로 퓨젓 사운드(Puget Sound)와 접해 있는 시애틀은 수상 레크레이션과 유람선 관광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1.대표적인 관광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의 최고층 전망대에 올라 멋진 도시의 전경을 바라보세요. 185.5m의 높이로 우뚝 솟은 이 건축물은 1962년 세계 박람회를 기념하여 세워진 이래 이 도시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이나 이 도시를 찾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은 바로 바닷가에 자리잡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입니다.미국에서 지속적으로 문을 열어 온 파머스 마켓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장인의 치즈와 갓 구운 빵, 그날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로 가득한 가판대 사이를 걸어 보세요. 치훌리 가든 및 글래스(Chihuly Garden and Glass)에서는 데일 치훌리(Dale Chihuly) 놀라운 유리 공예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항공기 생산 설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보잉 퓨처 오브 플라이트(Boeing Future of Flight)도 꼭 방문해보세요.

2.커피 문화

시애틀은 와인이나 수제 맥주만의 도시가 아닙니다. 바로 스타벅스의 전설이 시작된 곳입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근처에
처음 문을 연 1호점을 지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도시는 카페인으로 가득합니다. 미국 도시 중 카페가 가장 많이 밀집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시애틀의 베스트(Best)와 카페 비타(Caffe Vita) 브랜드, 부티크 로스터 빅토리아 커피 (Victoria Coffee), 클라우드 시티 커피(Cloud City Coffee)와 한 컵에 1달러 시스템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tarbucks Reserve Roastery)에서는 이 유명한 브랜드가 새롭게 선역동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태평양 북서부의 도시로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고자 하는 미래의 커피 문화를 한발 앞서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3.아름다운 자연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물가에서 패들보딩과 뱃놀이를 하거나, 태평양 해안선을 따라 물살을 가르며 고래 관광을 해
보세요. 또한 시애틀에서 몇 시간 거리 내에는 300여개의 빙하를 볼 수 있는 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North Cascades National Park), 열대 다우림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 웅장한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등 세개의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으면 시애틀 현지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산이 나왔어요 (The mountain is out)." 161km 거리에 있는 해발 4,392m 높이의 레이니어 산(Mount Rainier)의 눈 덮인 봉우리가 보일 정도로 날씨가 맑다는 뜻입니다. 퀸 앤 힐(Queen Anne Hill) 경사면에 위치한 케리 파크(Kerry Park)에서는 시애틀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이곳에 오르면 눈부신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4.트렌디한 동네와 힙한 문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시애틀 아트 뮤지엄(Seattle Art Museum) 처럼 가장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시애틀 시내의 명소를 찾아보세요. 예술적 감각이 남다른 프리몬트는 공공장소의 벽화와 조각, 공룡이나 다리 아래에 숨어 있는 트롤의 모양으로 나무를 다듬은 토피어리로 유명합니다. 짙은 녹음으로 편안함을 주는 몬트레이크는 워싱턴호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남서쪽에 위치한 캐피톨 힐은 여흥과 밤문화의 천국이지만, 이러한 인상은 이 지역이 가진 매력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팝 문화 박물관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시애틀 음악의 역사가 있어요. 프랭크 오 게리(Frank O. Gehry)가 설계한 이 체험형 박물관은 최고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팝 문화를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매일 밤 공연되는 다양한 음악 공연장을 찾아가 이 도시의 음악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해보세요.

이 준 총괄이사
푸른투어 서부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