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다

한미문화재단과 실리콘밸리한인회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문화축제가 9월 24일 산타클라라 센트럴파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참석자나 출연진 규모로는 실리콘밸리지역 최대 문화행사로 기억될 이번 문화축제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 각지역 한인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개회식에서 실리콘밸리한인회 우동옥 회장은 "추석이 있는 달에 맞춰 한국문화를 알리고 지역한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기획했으니 다같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고, 윤상수 총영사는 "한미동맹이 이뤄지는 중요한 지역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여러분이 한미간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도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우동옥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수경, 김일현 무용단과 테이크아웃밴드, 이클립스 K-POP 퍼포먼스팀이 공연을 했고, 노래자랑, 태권도시범, 검도시범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장내 부스에는 한복체험관, 한국전통기념품판매 등 한국을 알리는 코너에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졌다.